한 사람의 됨됨이

2014. 5. 6. 11:37좋은 글, 이야기

  한 사람의 됨됨이

 

   한 사람의 됨됨이는그가 하나님 앞에 엎드렸을 때의 모습의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되게 하려 하셨으니(벧후 1:4)


2차 세계대전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 영국 병사가 자기 병영 근처의 숲 속에서 몰래 웅크린 채 누군가를 향해 이야기하다가 붙잡혔습니다. 그는 자신은 기도하고 있었을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하였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즉시 적과 소통했다는 죄목으로 기소되어 군 재판소로 이첩되었습니다.

 

그의 판결을 맡은 장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정말로 거기서 기도를 했는가?"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저는 매일 기도하였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장교는 명령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무릎을 꿇고 기도해 보아라!" 장교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병사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시작하였고 이내 깊은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 앞에 쏟아 놓았습니다.

 

그가 기도를 끝냈을 때, 장교는 말했습니다. "돌아가도 좋다. 나는 네가 그 때 기도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네가 늘 기도해 오던 사람이 아니라면, 너는 결코 지금 이렇게 기도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네가 평소 늘 하나님 앞에 이렇게 기도해 오던 그리스도인이라면, 너는 결코 거짓을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너의 모든 말을 믿는다."

 

한 사람의 됨됨이는 그가 하나님 앞에 엎드렸을 때의 모습의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한 만큼 삽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천은 하나님의 능력인데, 그 능력이 공급되는 곳이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간혹가다가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인격적으로 매우 훌륭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 없이 세워진 신앙 인격은 믿을 만한 것이 못 됩니다. 언제든 흔들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진정한 됨됨이는 그의 기도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의 됨됨이는 그가 하나님 앞에 엎드렸을 때의 모습의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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