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는 누구인가?

2015. 4. 28. 22:00좋은 글, 이야기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는 누구인가? (시 15:1-5)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시 15:1).

1.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사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시 15:2).
여기서‘정직'에 해당하는 히브리어‘타밈’은‘흠 없는, ‘완전한’이란 뜻으로
이는 물론 절대적인 완전성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하나님의 기준에서 인간
이 도달해야 할 도덕적 수준을 의미하는 말한다.‘공의’에 해당하는 히브리
어‘차디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하나님의 언약을 충실히 지키는 것을,
이웃과의 관계에서는 도덕적인 규범을 준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자는 인간 내면의 생각들, 곧 마음의 묵상이 진실한 자
다.‘진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에메트’는‘신뢰성’이라는 기본적인 의미
를 가진 용어로서 여기서는 ‘믿을 만한 것',‘신뢰할 만한 것’이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사람은 그 마음의 생각이(하나님과 사람 앞에서)믿을만
한 사람이다.

2.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시 15:3). '그의 혀로 남을 허물치 않는' 은
문자적으로‘그 혀로 다니지 아니하며’이다.‘허물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라갈’은‘걸어서 가다,‘탐지’하다'라는 뜻이다. 이 말은 다른 사람을 중상
모략하기 위해 그 혀를 놀려대는 것을 의미한다. 그 마음의 생각이 믿을 만한
의인은  결코 남을 비방하거나 중상하지 않는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자
는 남의 탓을 하지 않는 자이다.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 자다. 이웃을
비방하지 않는 자다. 

3.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시 15:4).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망령된 자를 멸시한다.
‘망령된 자' 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니메아스'는‘거절하다’는 뜻의 동사‘마
아스’서 파생된 명사형으로 이는‘하나님에 의해 거절당한 자’를 의미한다.
망령된 자를‘멸시하며’라는 표현은 무시한다는 의미를 지니지만 악한 자들의
소행을 전혀 본받지 않음을 말한다. 서원한 것이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않고
지키는 자다. 의인은 헛된 맹세를 하지 않는다. 적극적인 의미에서 의인은
한번 맺은 약속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다. 이러한 의인
의 속성은 마음에 진실(신용)을 행하는데서(2절) 비롯된다.

4. 물질적으로 깨끗하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않는 사람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시 15:5).  돈 문제에서 깨끗해야한다.
믿음의 사람은 고리대금업을 하지 않는다.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지
않는다. 돈에서 자유로워야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공의를 행할 수 있다.

결론 :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시 15:5b).
  하나님의 장막(성산)에 영원히 거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