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9. 15:25ㆍ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의 통치가 내게 일어 나고 있는가?
글쓴이/봉민근
세상에서의 모든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다.
인간관계 또한 모든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요 세상 살이가 하나님과의 관계다.
하나님을 거슬렀던 것이 언젠가는 나를 넘어 뜨리는 힘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것이 죄의 속성이요 힘이다.
나는 내 힘으로 무엇을 이루려 하나 내가 내 의지로 내 욕구를 만족 시킬수 없는 것이
인간의 한계요 능력의 유한성이다.
삶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질서가 있으며 삶에는 절대적으로 이 질서가 필요하다.
내가 세워 놓은 원칙대로 살려다 보면 그것이 나를 묶어놓는 사슬이 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나를 방임하여 세상에 좋은 대로 쾌락과 욕심에 따라 살게 되면 그 한계점에 설 때에
허무와 고통이 따르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그 누구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살아야 하고 하나님의 섭리에 순응하며 살 때에
가장 복된 삶을 살수가 있다.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진리 안에서 이루어지며 그 진리 안에 자유함이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만이 가는 곳이 아니요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라는 기도를 가르쳐 주심은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 지지 않을 때에 인간은 죄의 사슬에 얽매여 죄를 짓게 되고
이는 곧 하나님과의 분리를 의미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내가 지금 서 있는 곳에서 부터 시작 되어야 한다.
존재하는 모든 세계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신앙인이라 한다면 적어도 나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하여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다스려 주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 하겠습니다 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하는 것이다.
교회가 세상에 조롱 받는 이유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 된다.
참 그리스도인이라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 쳐야 한다.
신앙인의 시간 낭비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 않는 시간들이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나 실천하지 않는것은 하나님을 아는것이 아니요 모르는 자다.
본회퍼는 말 했다.
"믿는자 만이 순종하고 순종하는자 만이 믿는다"
회개는 방향이다.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 회개다.
나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손을 내미는 것이 신앙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게 지금 하나님의 통치가 내게 일어 나고 있는가 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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