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적은 욕심이다

2018. 2. 27. 21:54좋은 글, 이야기

신앙의 적은 욕심이다                    

 

글쓴이/봉민근


신앙의 적은 욕심이다.

욕심이 잉태 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하셨다.

욕심은 죄의 근원이며 사랑과 평화의 파괴자이다.


그러나 인간은 욕심에 이끌리어 산다.

하나님의 창조 이래로 강물이 흘러 바다로 갔지만

바다를 채우지 못했듯이

인간의 욕망은 수많은 강줄기와 같으며

바다와 같은 마음을 채우지 못한다.


인생의 역사에는 죄의 역사가 있다.

아담으로 부터 지금 현존하는 나에게 이르기까지

죄는 반복되고 하나님을 거스림이 그치지를 않는다.


이는 인간의 욕심이 빚은 재앙의 산물이요 죄를 쌓은 탑과 같다.

보암직도하고 먹음직도 하며 탐스러운 선악과에 대한 욕심과

하나님 처럼 되려는 욕망의 덫에 걸린 것이다.


천사의 타락도 하나님 처럼 되려는 욕심으로 망했듯이

인간의 욕심은 에덴에서 쫓겨나는 실락원을 맛보아야만 했다.


마귀는 지금도 우리의 이 욕망을 우리에게 불어 넣어 주기 위해 밤 낯을 가리지 않는다.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속에 거하지 않는 사람은

하와처럼 사단의 꾀임에 빠질수 밖에 없다.

하나님을 잠시라도 멀리하는 순간은 유혹의 웅덩이를 향하여 가는

어리석음의 여정이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것이 내게 복이다.

하나님을 만나 예배자로 사는 것은 유혹에서 승리하는 길이요

기도자로 산다는 것은 내 죄를  깨끗게 세탁하는 삶을 산다는 것을 의미 한다.


하나님 없이 우리의 삶은 더러운 오물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이는 욕심을 부추기는 사단이 나에게 선악과를 지속적으로 주려 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힘으로 욕심을 버릴수는 없다.

그러나 성령 충만한 자는 언제나 주안에서 이들을 분토와 같이 버릴 수 있는 힘이 주어진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