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처음 부터 혼자가 아니였다.

2018. 3. 18. 20:20좋은 글, 이야기

인간은 처음 부터 혼자가 아니였다.                   


 

글쓴이/봉민근


세상에 모든 것에는 힘이 있고 한참 때에는 보기에도 좋다.

사람의 얼굴도 먹는 과일 하나에도 전성기에는 아름답게만 보인다.

만발한 꽃을 싫어 하는 사람이 없듯이

잘 나가는 전성기에는 모두가 좋아하고 그들을 부러워 하며 따른다.



누구나 젊어서는 자신감이 넘치고 하는 일에 능력도 나타난다.

그렇지만 그것이 항상 지속 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언제가는 시들고 힘을 잃게 될 날이 반드시 온다.

이것이 살아 가는 삶에 변할 수 없는 하나님이 주신 불변의 법칙이다.

바람 빠진 풍선이 무슨 영향력을 발휘하며 사람들의 눈을 사로 잡을 수 있을까?


늙어서 밥 한술도 제 힘으로 뜰수 없는 날이 도래 할 때에

비로서 사람은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된다.


도저히 남을 의지 하지 않으면 존재 할 수 없는 어린 아이의 신세가 되는 것이다.

어린이를 보면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도 그렇게 미약한 존재요

도움이 필요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하는데

그 아름 답고 좋은 시절 다 보낸 후에 늙고 힘이 없을 때에야

비로서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다.


인간은 처음 부터 혼자가 아니였다.

하나님이 계셨고 돕는 배필을 주셨으며 관계라는 통로를 통하여 서로 의지하며 살도록 창조하셨다.


사람은 절대로 혼자서는 살수 없는 존재다.

사람이 삶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것은 혼자 일 때에 일어 난다.

인생에게 외로움을 주심도 누군가와 서로 의지하며 사랑하며 살라고 주신 것이다.


어떤이들은 세상의 명예와 부귀를 누리면서도 이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들도 있다.


세상에 성공하고 가장 행복한 사람은 더불어 살며 관계가 튼튼한 사람이요

의지할 절대적 존재이신 하나님과의 관계의 통로가 열린 사람이다.

 

하나님을 의지 할 때만이 인생은 좀 더 안전한 삶을 살수가 있다.

인생은 하나님을 알지 못 하고서는 도저히 존재감을 느낄수 없으며

왜 사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없는 존재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