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기는 죄다

2018. 5. 16. 14:26좋은 글, 이야기

혈기는 죄다                  

 

글쓴이/봉민근


감정이 자제 되지 않을 때에 우리는 혈기를 부리게 된다.

혈기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할 뿐더러 얼마 가지 않아 곧 후회로 되돌아 오게 된다.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상대방에게 마구 해대는 말이 당장은 시원하고

승리 한 것 같지만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행위다.


그러한 감정은 평생을 따라 다니며 상대와의 관계를 회복 시키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만든다.

감정이 자제 되지 않을 때에도 몇 분만 참는 습관은 자신을 인격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


모든 혈기는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점을 항상 생각하고 유의 한다면 다툼이 사라지고 영적 싸움에서도 승리하게 될 것이다.


성도는 자신 속에 있는 못된 것들을 뽑아 내는 생할을 매일 같이 실천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기도하는 사람으로서의 마땅한 덕목이며 하나님의 의를 나타 내는데 유용한 것이 된다.

어떤이는 교회에서 오랜 시간 열심히 봉사하고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한번 혈기를 부리므로

평생 쌓은 그에 대한 이미지가 하루 아침에 망가지는 것을 볼 수 가 있다.


사람이 혈기를 부릴 때에 독이 뿜어져 나온다.

이 독은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게 되어 그것 때문에 늘 괴로워 하고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이 생긴다.

자신은 그것을 곧 잊어 버릴지라도 상대는 그렇지 않다.


형제를 노엽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노엽게 하며 그것이 죄라는 사실 조차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이것 쯤이야  하겠지만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반드시 그것이 심판 꺼리가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형제와 화해 하는 것이 급선무다.

언제 심판의 날이 나에게 임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혈기는 분노의 표현이요 미워하여  분출 되는 마음이 밖으로 나오는 악한 것이다. 
혈기는 축복을 가로 막는 장애물이다.

이 장애물을 치우지 못하는 어리 석은자가 없기를 바란다. 


혈기가 화를 부르고 칼을 부른다.

혈기를 통하여 마귀는 역사하고 죄를 짓게 하며 하나님과의 거리를 멀게 만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