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생명과 하나님
2018. 6. 4. 13:31ㆍ좋은 글, 이야기
흙과 생명과 하나님
글쓴이/봉민근
세상의 모든 것은 살아서 움직인다.
기류를 타고 날씨가 요동치며 공중에 바람도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하늘에 구름도 흘러 흘러 때로는 비를 만들기도 하고
태양은 빛과 에너지를 뿜어 댄다.
물도 흘러서 새 생명을 만들고
깊고 은밀한 곳에서도 삶의 메아리는 울려 퍼진다.
살아 역사 하시는 하나님이 이들을 이끄시고 통치 하시기 때문이다.
인간은 본래 흙이였다.
하나님께서 흙에 생기를 불어 넣으니 살아서 움직인다.
흙은 수많은 생명을 잉태하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창조주의 뜻에 순응 한다.
흙은 신비하다.
모든 생물은 흙이다.
흙이 살아서 돌아 다니며 나름의 삶을 살아간다.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 넣는 곳마다 역사가 일어나고
그 아름다움은 가히 인간의 언어로 표현 하기엔 부족하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것은 선하고 보기에 심히 좋다.
그 어떤 신(神)도 흉내 낼수 없는 일을 하나님은 하신다.
하나님의 숨결이 닿는 곳 마다
생명은 살아서 숨쉬고
하나님은 때가 되면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법을 주셨다.
세상의 생명을 주관 하시는 분이시기에
그래서 하나님이 위대한 것이다.
우리가 영원한 본향을 사모함은
육신의 꺼풀을 벗고
영원한 나라에서 주인되신 주님과 영원히 살 것이기 때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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