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은 하나님께 잘 보이기 위해서 하면 안 된다

2018. 6. 21. 21:17좋은 글, 이야기

신앙생활은 하나님께 잘 보이기 위해서 하면 안 된다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은 하나님께 잘 보이기 위해서 하면 안 된다.

교회에 가서 열심히 봉사를 했으니 나는 하나님께 충성을 다 하였다는 마음을 가져서도 안된다.


이런 것들은 신앙생활의 본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앙적 열심이 자칫 외식으로 빠질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충성을 했으니 복을 주시리라는 보상 심리로 헌신하는 사람들이 교회안에 의외로 많다.

그런 사람들은 고난이 오고 어려움이 오면 내가 이렇게 충성을 했는데 이게 뭡니까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반문하며 원망하게 된다.


옳바른 신앙생활은 하나님 앞에 헌신 하기에 앞서서 나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사랑하면 자하게 되고 헌신하는 일들이 즐겁고 기쁘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댓가를 바라지도 요구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성하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이 언제나 나타난다.

사랑에는 이론과 조건을 말하지 않는다.


사랑없이 충성하는 사람들은  감당하는 에 쉽게 피로를 느끼며 사람들의 시선에 민감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일에 인색할 수 밖에 없다.

가룟유다와 값비싼 향유를 드린 여인의 차이가  이런 결과의 좋은 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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