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5. 22:02ㆍ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이 보이지를 않는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이 보이지를 않는다.
그 어디에 가도 하나님을 볼 수가 없다.
교회에 가도 복 받으라 외치는 소리는 있건만
진정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한 예배자는 별로 없다.
로마 바티칸에 가서 보았다.
르네상스 시대의 웅장한 미술품들로 가득차 있고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 네오나르드 다빈치의 작품을 소개하는
안내자의 소리는 쉬임 없이 흘러 나왔지만
거기에 하나님이니 예수그리스도라는 단어 조차 듣기가 힘들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두시간 이상을 기다리고
때로는 최장 7시간을 기다려 들어간 바티칸 박물관에는
유명 작품만 있을 뿐 복음도 없고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흔적도 찾을 수가 없다.
성모 마리아는 높임을 받고 있었으나
예수를 잃어버린 기독교 최대의 성지에서
나는 답답함을 느꼈다.
가는 곳 마다 성당의 웅장함을 자랑하고
과거의 영화를 자랑하나 성도들은 사라지고
그곳에 관광객의 발길만 있는 곳이 되었다.
교황의 말 한 마디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높임을 받으며
인간의 소리가 더 큰 교회에서
하나님은 말씀을 멈춘채 침묵 하신다.
사람의 소리가 크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를 않는다.
세상것 들로 나를 채우면 하나님의 임재를 볼 수가 없다.
나를 내어 던지고
세상의 것들이 아닌 순수한 것들로 채우는 자가
하나님을 볼수 있다.
마음이 철결한 자가 복이 있음은
그들이 하나님을 볼수 있음이다.
환경 탓하는 자
세상 탓하는 자는
아직도 자신이 세상에 있음이다.
하나님은 광장에 계시지 않으시고
인간이 만든 아름다움에 거하지 않으시되
은밀한 중에 찾는 자를 만나 주시는 분이시다.
오늘날 교회는 돈에 미쳐 있고
성적인 것에 타락해 있으며
명예와 권세로 그렇지 못한자를 짓 누르며
하나님을 향하여 오는 발길을 가로 막는 시대가 되어 있다.
돌이켜 뉘우쳐 회개 하지 않으면
바벨로니아가 망하고 헬라가 망하고 로마가 망했듯이
그들의 결국은 일반이 될 것이다.
어떤이들은 한국교회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장담 하지만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리우던 평양의 교회 망했듯이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은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게 되는 날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어디서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인가!
진정 그대는
하나님이 보이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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