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17. 20:37ㆍ좋은 글, 이야기
나 아니요 예수님만 옳았습니다
-1-
그리스도인이 긴장을 해야 할 때는 오히려 잘 될 때이다.
그리스도인의 양식은 고난과 어려움이다.
그리스도인의 위기는 "내 생각대로"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유일한 두려움은 주님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주님의 음성은 절망과 실망 가운데서 듣게 된다.
-2-
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는 것은 머리의 이해나 동의가 아니라 실재다. 실재는 주님께서 나의 힘과 능력이 되지 않을 때 불가능하다.
-3-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과 연관해서 시험받는다. 사람의 됨됨이는 그의 종교성이나 그의 신앙 고백을 통하지 않고서도 능히 확인할 수 있다. 그가 무엇을 사랑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느냐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어떤 나라에 살고 있든, 어떤 시기에 있든, 어떤 조건과 환경에 처해 있든, 어떤 인종, 어떤 나이든 상관없이 그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이다. [...이는 삶의 문제들이 거기서(마음)에서 나옴이라.](잠 4:23)
<럭크만 주석성경>, p.37
-4-
인간은 마음보다 밖으로 나타나는 행동을 중요시 한다. 왜냐하면 마음은 남에게 들킬 이유가 없다. 그래서 중요시 하지 않는다. 그러나 행동은 남에게 평가받고 손가락질 받는다. 그래서 행동은 중요시 한다. 이것이 바로 위선이다.
-5-
인간에게서 나온 것은 인간만을 만족하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만이 하나님을 만족케 할 수 있다.
순종은 우리 자신이 어떻게 사는 것이 아니다. 이미 우리를 위해서 "어떻게" 순종하신 주님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말씀 앞에 "아멘, 그렇습니다." 인정하는 것이다. 나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주님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당신의 약함 때문이 아니라, 당신의 강함 때문이다.
-6-
주님 안에서 만족하려면, 주님이 먼저 만족해야만 한다. 그러나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나의 만족을 먼저 추구하기 때문이다...주님의 만족이 없는 나의 만족은 마귀의 속임수이다(John Kim).
-7-
주인이 주님인 것이 확실한 사람은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러나 자기가 주인인 것이 확실한 사람은 자기 생각의 옳음에 따라 살아간다. 선택적이다. 그 선택의 출발점은 자기의 옳음과 즐거움과 자기 이성이다. 그 선택이 자기의 길을 가게 한다.
-8-
하나님의 의에 대한 갈급함과 굶주림으로 채워져야 할 자리에, 자기 자신의 ‘의’가 자리 잡고 있을 때, 그 사람은 ‘의’에 대해서 배고파하지 않습니다. 목말라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의’로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의에 만족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의의 필요, 영적 필요, 부흥의 필요, 성장의 필요 등을 원하지 않게 됩니다.
-9-
딤전 4:7-8 [불경스럽고 늙은 부녀자들의 꾸며낸 이야기들을 버리고, 오히려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훈련하라. 몸의 훈련은 유익이 적지만, 경건(경건의 훈련이 아님)은 모든 일에 유익하여, 현재와 미래에 생명의 약속을 소유하게 하느니라.]
경건에 이르도록 훈련을 하십시오.
경건의 훈련은 없습니다. 경건에 이르도록 방향을 가지고 훈련할 뿐입니다. 경건은 훈련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경건은 오직 주 하나님만이 온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경건에 이르는 그 방향에 대해서 훈련할 뿐입니다.
그 훈련은, 신실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9절, 이 말씀은 신실하며, 온전히 받아들이기에 합당하도다.).
-10-
양이 존재하는 이유는 제물로 드려지기 위해서입니다. 울타리 안에서 주인에 의해 보호받는 양이 존재하는 이유는 주인에게 드려지기 위해서입니다. 양의 존재이유는 주인을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주인에게 드려진 양은 그 죽음을 통해서 생명의 부활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의 주인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린양으로써 아버지께 드려졌습니다. 그리고 그 드려지는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어린양은 부활로써 승리하셨고, 그 죽음에 참여한 모든 죄인은 부활의 생명에 참여한 자들이 된 것입니다. 드려지는 죽음을 통과한 양은 생명의 능력 가운데 살게 됩니다. 바로 그 드려지는 삶이 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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