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7. 19:20ㆍ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의 가슴에 이름표를 달아드리고 싶다
글쓴이/봉민근
솔직히 나는 진리가 무엇인지 모른다.
신앙생활을 하면 할 수록 하나님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가 진리요라고 말씀하신 주님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그 깊이와 넓이는 측량 불가다.
성경을 조금 알 때에 내가 엄청나게 하나님에 대하여 잘 아는 것처럼
교만했던 것이 지금에 와서 내 얼굴이 확 달아 오르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볼 때마다 그 크기와 섬세함과 정교함이
나는 초라하여 바람에 날리는 티끌과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밤하늘에 보이는 수많은 별들 중에 인간이 정복은 커녕 그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형편 없음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그것들을 지으신 하나님에 대하여 어쩌구 저쩌구 말 장난 하는 것은
솔직히 하나님을 모욕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위대 하시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세상의 모든 언어와 재주꾼들이 하나님을 표현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지으신
꽃 한송이 만 할까!
하나님이 거룩하시다 하지만 그 깊이를 그 누가 알 수 있으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다고 하나 하나님의 사랑의 무게와 그 깊이를 아는 자는 없다.
세상의 언변가들이 하나님을 어찌 다 표현 할수 있으랴.
세상에 최고의 연기자 할지라도 하나님을 온전히 표현 할 자 누구인가?
하나님은 그야 말로 영원 무궁 신묘막측 측량불가 불가사이하신 분이시다.
그분이 나를 사랑하신다.
그것도 우리는 그 사랑의 깊이를 알수가 없다.
자신이 인간으로 오셔서 생명을 받쳐 나를 구원 하시기까지 사랑 하신다.
주님은 나를 사랑하시기에 그 보다 더한 것이라도 하실 분이시다.
주님의 이름은 무궁이다.
그것도 영원 무궁이시다.
나를 무궁토록 사랑하시는 주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실 뿐아니라
아들로서의 권세도 주셨다.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번성하여 온 땅에 충만하라고 말씀 하신다.
그분이 내 아버지시라니
나는 행복하다.
그분이 나를 지으셨으니 의심없이 아버지가 분명하다.
나는 배신하고 잘못된 길로 갈지라도 결코 나를 포기 하지 않으시는 그분이 계시니
나는 두렵지 않다.
그분이 내 코에 호흡을 주시며
아침마다 산소로 생명을 주시니 나는 감사가 저절로 나온다.
그분의 손이 나를 잡고 계시니
세상에서 나는 가장 행복자다.
나는 하나님의 가슴에 이름표를 달아 드리고 싶다.
"할렐루야"라고
그리고 내 가슴엔 "아버지 사랑해요"라고 이름표를 달고 싶다.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주님의 그 사랑에 빠져 죽어도 좋을것 같다.
아! 행복 하여라.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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