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4. 17:29ㆍ좋은 글, 이야기
믿음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글쓴이/봉민근
믿음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머리로 지식으로 아는 믿음은 믿음도 아닐뿐더러
세상에 아무런 영향력을 끼칠 수 없다.
잘 믿어야 할 텐데 하고 백날 이야기하고 기도해도 소용이 없다.
행동하는 신앙이 필요하다.
기도해 놓고 기도한 대로 행동하지 않는 신앙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기도하고 행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당신의 신앙에 열매는 무엇인가?
회개의 열매가 왜 없는가?
이는 행동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직 믿음"이라고 매일 같이 외쳐도 행동하지 않는 믿음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기도하는 이유는 그분이 들으시기 때문이다.
행동하는 이유는 그분이 보시기 때문이다.
올바른 생각과 양심은 그분이 심령을 감찰하고 계시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신다.
우리의 선한 손길과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몸부림을 보신다.
세상살이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다.
우리의 행함 있는 믿음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하나님 뜻대로 사는 삶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입으로만 영광 돌린다고 말 하지 말라.
하나님은 당신의 입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받으시길 원하시는 분이시다.
어떤 아이가 있었다.
"너는 어떤 성탄 선물을 받고 싶니" 하고 물었다.
"아빠가 직장을 갖게 해주세요"
아빠의 직장은 그 아이와 그 가정의 가장 절실한 문제였다.
오늘날의 기독교 공동체는 이런 문제에 있어서 기도만 하고 있을 뿐이다.
교회가 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여 기도할 뿐만 아니라
대책 회의를 갖고 직장을 알아보기 위한 모임도 만들어 적극 해결해 주려는 행동이 필요하다.
배고픈 이에게 먹고 배부기를 바란다고 말만 해서는 안된다.
교회 안에 수많은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없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문제를 들고 교회에 오지 않는다.
성탄절 같은 때에 공동체 안에 어려운 이가 없는가를 살펴보는 일보다
구제금을 만들어 세상에 사람들에게 보이는 구제를 하기 위해 사역하는 교회들은
생각을 해야 한다.
정작 교회 안에 생활고로 인하여 고통 당하는 자들은 체면 때문에 자신의 사정을 교회에 알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지체들의 아픔을 서로 모르고 예배만 드리고 헤어지는 속에서
무슨 그리스도안에서의 나눔이나 교제가 제대로 되겠는가?
행동하는 교회가 되지 않으면 그 교회나 개인의 신앙은 죽은 것이다.
믿음에는 반드시 행동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행동하지 않고 어떻게 주님의 뜻을 이룬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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