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7. 18:27ㆍ좋은 글, 이야기
교회에는 죄인들이 있어야 할 곳이다
글쓴이/봉민근
세상은 나와의 싸움이다.
자신의 고집을 꺾고 자존심을 스스로 포기하는 사람은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다.
자신을 이기기가 얼마나 힘이든지
스스로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조금 고집스러운데 가 있다고 합리화해 버리는 것처럼
자신을 망가뜨리는 것도 없다.
항상 1등이 되려 하는 것이 문제다.
1등의 자리는 주님께 드리고 자신은 2등이나 3등의 자리로
내려앉는 연습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을 주님 대접하듯 하고
물러설 수 있는 용기가 진짜 용기다.
1등이 되면 교만하기 쉽고 넘어지기 쉬우나
2등은 겸손의 자리다.
3등은 천국에 사는 사람들이 앉는 자리다.
양보와 배려는 사랑의 정신이다.
교회의 상석을 조심하고
항상 낮은 자리에 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교회 안의 마구간처럼 누추한 곳에
둥지를 틀면 거기에 계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교회에 머리가 되려 하면
천국에서는 가장 낮은 자가 되는 것이다.
본시 교회는 문제가 많은 곳이다.
당연한 일이다.
의인이 아닌 죄인들이 모였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서는 가라지도, 도적도,마귀도 함께 기거하는 곳이다.
교회에 사탄이 접근 하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단은 감히 예수님께 나타나 시험하던 자다.
그곳에서 자신을 위해 머리가 되려 하는가?
넘어질까 조심하라.
예수님처럼 남의 발을 씻기는 자리로 내려오라.
낮아지면 높아지는 천국의 원리를 잊지 말고 살아라.
어린아이 같은 자가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
교회에서
깨끗한 자를 찾는다면 주소를 잘못 찾은 것이다.
의인이 왜 교회에 오는가?
교회는 죄인들이 모여 회개하고 용서받는 처소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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