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0. 20:07ㆍ좋은 글, 이야기
말씀을 암송해야 할 이유
1) 말씀암송은 말씀이신 하나님을 내 안에 모셔들이는 영적 예배행위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요한복음1장1절은 증거합니다.
또한 바울은 로마서12장1절에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암송한다는 것은 말씀이신 하나님을 나의 몸과 영을 다해 내 안에 모셔들이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 동시에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영적 예배행위(spiritual act of worship)입니다.
2) 말씀암송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나를 주관하게 하는 순종훈련이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로마서8장1,2절은 증거합니다.
말씀을 암송하면 말씀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나아가 말씀의 인도하심대로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따라서 생명의 성령의 법(the law of the Spirit of life)이 죄와 사망의 법(the law of sin and death)의 올무에서 나를 해방시켜 주십니다. 말씀암송을 지속한다는 것은 말씀에 순종하는 훈련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3) 말씀암송은 성령의 권능을 받기 위한 즐거운 영적 근력운동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사도행전1장8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는 전도를 하든지 무슨 봉사를 하든지 성령을 받지 않고 우리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려면 성령의 권능을 받는 것이 우선이며, 성령의 권능을 받기 위해서는 성령충만을 입는 것이 순서입니다.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가 필수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암송한다는 것은 영적 근력(筋力)을 얻기 위한 즐거운 운동이 되는 셈입니다. 이 운동을 지속해야 근력이 붙습니다.
4) 말씀암송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기이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7)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2:13b)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신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한 마귀의 유혹을 무엇으로 물리치셨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곧 성령의 검으로 당당히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려서부터 마을 회당에서 두루마리 성경을 암송 묵상하셨기 때문에 열두 살 때에 이미 서기관들과 토의하실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시후에 내릴 정거장 (0) | 2019.04.12 |
---|---|
신앙은 들음이다 (0) | 2019.04.11 |
우리의 가치를 어디에 둘것인가? (0) | 2019.04.09 |
진리안에 거하는 인생이 되려면 (0) | 2019.04.08 |
신앙의 승패 (0) | 2019.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