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8. 14:14ㆍ좋은 글, 이야기
예배, 그리고 버림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여호수아24:14)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 속에서 내 신앙의 현주소를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최고의 가치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으면서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기 전에 섬겨오던 우상을 향해 절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한다는 것은 버림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먼저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내 방식이 아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방식으로 예배하기 위해서는 내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할 수있는 길입니다.
나를 버리지 않고서는 결코 하나님을 경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이 온전함과 진실함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부터 나오게 됩니다.
결국 나를 버리지 않고서는 온전히 예배할 수 없는 것 입니다.
나를 버리지 않는 진실한 예배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나를 버리지 않는 예배는 가증스러운 우상숭배일 뿐입니다.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과거로부터 나를 지배해 오던 가치를 치워버리십시오.
그것을 아끼고 치우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십시오.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예배하지 못하는 것은 세상의 헛된 욕망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버리고 포기하십시오.
그리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제야 비로소 온전함과 진실함의 예배가 될 것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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