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세상에 없다

2020. 1. 12. 17:35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세상에 없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지극히 작은 내 몸의 세포 하나와 내 몸 속에 보이지 않는 실핏줄 끝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한 순간도 떠나지 않고 일하심을 나는 확신한다.


손의 인대가 끊어져 수술하고 물리치료를 하고 나면 잘 구부러지던 손가락이

자고나면 다시 구부리기에 통증을 느낀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나는 손가락 하나 까닥 할 수 없는 존재인 것을 매일 실감을 한다.

눈을 깜박거리는 것이 쉬운 것 같아도 그것 마져도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 발짝 발걸음 떼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실감하며 병실에 있는 이의 고통을 보통 사람은 모른다. 

오늘 내가 수저를 들어 식사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실감하는 이는 많지 않다.


그러나 오늘 내가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 기적이요 하나님이 내 속에서 일하심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느껴야 한다.

순간 순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기도 할 때만 말씀 하시는것이 아니라 잘못 살아갈 때에도 양심을 통하여 이웃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해야 한다.


오늘도 하나님은 나에게 성령님을 통하여 분초로 말씀하실 것이다.

하나님과 나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손길이 떠나는 순간은 내가 죽는 순간이다.


눈을 깜빡 거릴 수 있음에 감사하라.

입을 열어 말 할 수 있음에 감사하라.

앞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일어나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라.


영안의 눈이 열려 하나님을 부를 수 있음에 더욱 감사하라.

한 순간도 내 몸의 세포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에 감사하라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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