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가 통하는 교회

2020. 6. 23. 23:45좋은 글, 이야기

할렐루야가 통하는 교회                   

 

글쓴이/봉민근

 

기독교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삶이다.

 

오늘날 교회에 가면 좋은 설교, 좋은 윤리의 말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정작 드러나야 할 예수그리스도는 점점 희미해짐을 볼 수가 있다.

 

설교도 예배도 찬양도 기도도 예수그리스도가 드러나야 한다.

교회는 예수님을 높이는 곳이다.

 

예배 후에 능력 있는 목사님만 남고 예수님은 그 그림자에 가려져 있다면

그 예배는 우상을 숭배하고 나오는 자리나 다름이 없다.

 

목사나 간증자나 순서 맡은자가 드러나서는 안된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거룩한 찔림과 도전을 심어주어야 한다.

 

교회에 가까이 할수록 믿음이 쌓이도록 해야 한다.

열심만 있고 믿음이 사라지는 교회는 타락한 교회다.

 

말씀을 가까이 할 때에 믿음은 쌓인다.

그래야만 그리스도인의 삶에 말씀이 묻어서 나올 수 있다.

 

예수님을 가까이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예배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빠졌기 때문이다.

나의 삶을 통하여 예수님의 거룩한 영향력이 이웃에게 전하여 지도록 해야 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아주 심각한 문제는 예수님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교회 이야기만 하면 고개 숙이고 예수님 이야기는 말도 못꺼내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과연 그가 그리스도인이지를 반문해야 한다.

 

예수님은 빛이시다.

그분의 영향력을 받으면 그에게서 빛이 흘러나와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서 그런 빛을 찾아볼 수가 없다.

예수님이 아닌 어둠의 세력인 마귀의 영향력 아래 놓여있기 때문이다.

 

마귀는 교회에서 예수님 대신 좋은 윤리 도덕을 가르치도록 부추긴다.

성경보다 세상의 지식을 교회안에 전파하려 한다.

 

삼가 조심해야 한다.

예수님 빠진 설교는 미친 헛소리다.

예수님 빠진 설교는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증거다.

윤리도덕은 타 종교에서도 가르친다.

교회는 오르지 예수님을 말하고 예수님만 높여야 하는 곳이다.

 

교회는 예수님의 이름이 높아지기를 소망하며 교회의 문을 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가짜요 양의 옷을 입은 이리같이 성도를 엉뚱한 곳으로

인도하는 소경의 교회가 될 수 밖에 없다.

 

진정한 교회는 예수님을 높이는 할렐루야가 통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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