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5. 14:23ㆍ좋은 글, 이야기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 귀를 소유한 자
글쓴이/봉민근
귀가 있다고 해서 다 같은 귀가 아니다.
들을 수 없는 귀가 있고 들어도 엉뚱하게 듣는 귀가 있는가 하면
듣고도 흘려버리는 귀가 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 2:29)
귀가 있어도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듣지 못하는 사람은 영적 귀머거리다.
주일마다 말씀을 들으나 심령 속에 박히지 못하는 것은 그 귀가 닫혀있기 때문이다.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열려 있었으나
엘리 제사장의 귀는 닫혀 있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듯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귀는 하나님을 향하여 항상 열려 있다.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능력이 되어
말씀이 역사하고 그의 삶을 이끌어 간다.
믿는 자에게 교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를 통하여 성령이 하시는 말씀이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귀가 닫혀 있으면 말씀을 하셔도 듣지 못한다는 것이다.
말씀을 가슴으로 들을 때에 성도는 진정으로 행복해진다.
교회 안에 하나님의 사랑의 속삭임을 듣지 못하고 신앙생활하는 이가 얼마나 많은가?
진정한 부흥은 교회에 사람 수가 아니라 말씀을 듣고 내 안에 영적 각성이 일어나는 것이다.
말씀을 들어야 회개도 나오고 그 말씀대로 살 수도 있다.
성도는 말씀을 듣기 위해서 성경도 읽어야 하고 기도도 해야 하는 것이다.
기도가 안 나올 때에도 기도해야 한다.
성경을 가까이 함이 복인 줄을 모르는 사람은 성경을 읽거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이다.
말씀은 죄를 깨닫게 하며 회개로 인도하는 관문이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이유는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에 있어서 회개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역으로 말해서 회개해야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들린다.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은 내 귀가 닫혀 있고 죄로 인하여 영안의 눈이 가리어져 있기 때문이다.
성도는 말씀을 통한 거룩함으로 인생을 승부해야 한다.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만이 순종하고 순종하는 자만이 참으로 믿는 자가 된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 중에 십계명 하나만 잘 지켜도 세상은 변한다.
부모를 공경하라 하나만 지킬 수 있다면 가정이 천국이 되고
살인하지 마라 간음하지 마라 도적질 하지 마라 탐내지 마라 중에 하나만 지켜도
교도소는 텅텅 빌 것이다.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마라 하나만 지켜도 우상은 사라질 것이요
세상은 하나님으로 만족하게 될 것이다.
들을 귀를 소유해야 한다.
세상에 못된 소리만 듣지 말고 말씀을 들을 귀가 열려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좋은 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는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0) | 2020.11.17 |
---|---|
감사의 참된 의미 (0) | 2020.11.16 |
더 부유하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향한 10단계 (0) | 2020.11.14 |
마지막 때에 성도가 반드시 해야 할 일 (0) | 2020.11.13 |
가짜 회개에 속고 있지 않은가? (0) | 2020.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