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8. 11:30ㆍ좋은 글, 이야기
말씀 앞에 민감하라
글쓴이/봉민근
말씀이 나를 찌를 때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영적으로 죽은 사람은 말씀 앞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 영혼이 병들거나 죽었기 때문이다.
신앙인은 영적인 오기가 있어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가만히 있지 말고 작정하고 기도해야 한다.
가만히 있어서는 나를 바꿀 수가 없다.
씨를 뿌려야 열매를 맺는 법이다.
영적인 일에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일하는 자에게 주시려고 하나님은 기적과 축복을 준비해 놓으시고 기다리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하나님은 절망을 희망의 코드로 바꾸어 주시는 분이시다.
진정으로 주님을 만나야 그 인생이 변하여 감동의 삶을 살 수가 있다.
호된 훈련을 통하여 영적인 사람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결승점에 약속의 땅이 기다린다.
그러나 알아야 한다.
광야를 통과하지 못하면 가나안도 없다.
이것이 인생이다.
홍해를 건너면 끝이 아니라 나를 훈련하는 광야가 기다리고 있다.
이것을 깨달아야 인간은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푯대를 향하여 나갈 수가 있다.
인간은 본시 오만한 존재다.
자기가 잘난 줄 안다.
마귀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내가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의 손에는 순종의 못이 박혔는데
우리의 오만한 손에는 못이 들어가지 않는 불순종과 교만함이 가득하다.
자신의 오만한 자존심을 꺾는 것이 광야의 훈련이다.
아무 때나 짖는 개 같은 성격을 고쳐야 한다.
욕심이 가득한 짐승의 속성을 버려야 한다.
예수님을 잘 믿는 것 같은데 인격은 엉망인 사람이 많다.
나를 포기하고 하나님께 맡김이 인생의 열매다.
배운자는 지식의 오만함이 있고
권세자는 권세의 오만함이 있다.
하나님 앞에서는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하나님 보시기엔 모두가 똑같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오만함으로 바꾸어 사는 자는 심판을 받게 된다.
일 할 능력도 돈 벌 능력도 권세도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이것을 알지 못하는 자가 교만한 자요 사악한 자이며
하나님을 모르는 자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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