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9. 11:24ㆍ좋은 글, 이야기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생각나는 사람
글쓴이/봉민근
고종 황제가 일본군에 둘러싸여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에 그 누구도 믿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때 생각 나는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여기 어디 야소 교인 없소" 하고 고함을 치듯 불렀다는 이야기는 유명한 이야기다.
사람은 어려울 때에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기쁠 때에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우리는 어려울 때, 기쁠 때에 누구를 찾고 부르고 싶은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머니 아버지를 부른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 역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할 수가 없다.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다.
우스운 이야기이지만 불교의 스님도 어려움을 당하니까
아이고 하나님을 찾더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배수진을 쳐야 한다.
믿음이 아니고서는 세상과의 싸움에서 물러설 곳이 없다.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섭리하시고 통치하시는 대로 돌아간다.
기도 없이 되는 것이 없다.
오히려 기도 없이 형통한다면 그것 때문에 인생을 망칠 수가 있다.
돈 많이 벌고 세상적으로 잘 나가는 것 때문에 하나님을 멀리하며 사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
결코 그것이 형통일 수가 없다.
세상 사람들의 경영이 악하고, 그들의 생각이 악하다.
도모하는 것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을 멀리하고 악으로 치닫고 있다.
인간적으로 쥐어짠다고 형통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빠진 형통은 형통이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손을 내밀어 조금만 까닥 움직여도 세상의 역사는 바뀐다.
그것을 바라고 따르는 것이 믿음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시험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잊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신 분복을 따라 사명에 살고 사명에 죽을 수 있어야 한다.
이제 하나님의 능력을 못 믿는 기도는 집어치워야 한다.
성령의 임재하심과 흐름에 나를 맡겨야 한다.
나는 늘 말하지만 내가 한 말에도 책임질 수 없는 연약한 자이며
내 믿음을 나도 믿을 수가 없을 때가 많다.
오직 하나님의 약속만을 믿고 사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전깃줄을 타고 보호받고 살아갈 뿐이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생각나는 그런 삶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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