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6. 13:44ㆍ좋은 글, 이야기
세상에 눈이 먼 자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욕심으로 산다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다.
무엇을 갖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이 되기 위하여 산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그것만큼 힘들고 어려운 것도 없다.
무엇을 갖고 싶다는 것은 욕망이요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은 욕심의 산물이며
무엇이 되고 싶다는 것은 끝없이 높아지려고 하는 인간의 교만이 내 속에서 들끓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좌절도 하고
남을 밟고 올라서려고 몸부림도 친다.
그러나 성경은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그 죄가 장성하면 사망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였던 타락한 천사를 보라.
물질에 눈이 어두웠던 가룟 유다는 고작 돈 몇 푼에 스승이신 주님을 팔았다.
성경은
무엇이 되려고 하면 낮아지고 섬기는 자가 되고 종이 되라고 하신다.
무엇을 소유하고 싶은 자에게 오히려 조건을 말씀하신다.
주라 그리하면 넘치도록 흔들어 주시겠다 하신다.
종이 됨으로 높아지고
먼저 베풀고 나누어 줌으로 받게 되는 것이 성경의 원리다.
받고자 하는 대로 먼저 주는 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황금률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황금률 대로 살기를 즐거워하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며 더 가지지 못해 욕심으로 인하여 눈이 멀어 버렸다.
세상에 눈이 먼 자는 하나님이 보이지를 않는다.
말씀이 귀에 들리나 마음속 깊은 곳 그 영혼까지는 도달하지를 않는다.
믿는 자라면 그것을 깨닫고 그대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다.
세상의 것 분토와 같이 배설물로 여겼던 사도 바울을 배워야 한다.
욕심이 과하면 필경 자신에게 화가 미치는 법이다.
되고 싶으면 종이 되어야 하고 섬기는 자가 되면 반드시 하나님이 그를 높이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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