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4. 13:57ㆍ좋은 글, 이야기
믿음이란 자신을 살피는 것
글쓴이/봉민근
믿음이란 자신을 살피는 것
믿음은 오늘 이 순간 내가 주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가를 보는 것이다.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가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믿는 자가 아니다.
믿는 것처럼 해도 가라지가 있고 거짓 믿음이 있다.
죄 없는 척하며 사는 것
위선의 모습을 감추며 사는 것
자신 스스로까지 속이며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사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깜짝 놀라서 기절하고 말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도 모르는 죄악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때에 두려움에 떨게 될 것이다.
사형수가 사형장에 끌려 나가면서 그 두려움에 걷지 못하고 끌려나가듯
죄와 친숙하고 거짓으로 가득하며 악행을 행하는 위선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믿음으로 살지 않은 자들은 그 심판의 날이 최악의 날이 될 것이다.
그날에는 반드시 땅을 치며 가슴을 치고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때에는 자신을 가리켜 내가 미쳤지라고 스스로를 향하여 진노를 쏟으며 군박할 것이다.
왜 그렇게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것을 잡으려고 욕심만 부리며 살았을꼬!
왜 내가 죄 가운데 살면서도 회개하며 살지 못했을까?
왜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거역했을까?
그때에 심하게 자책하고 절망하여도 이미 때는 늦었을 것이다.
이미 심판의 도끼가 자신의 발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 6:1~2)
지금이 구원의 날이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지금 회개하고 죄 사함 받을 절호의 기회요 마지막일 수 있다는 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의 모습은 하늘 기록 창고에 기록되어 심판의 때를 위하여 저장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믿음이란 자신을 살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죄악의 사슬이 나의 영혼을 더욱 옥죄고 필경은 지옥불에 던져짐을 당하게 할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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