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목숨을 걸 수 있어야 한다

2022. 12. 27. 18:32좋은 글, 이야기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목숨을 걸 수 있어야 한다     

   
글쓴이/봉민근

세상이 전쟁터와 같다.
서로 싸우고 시도 때도 없이 분노를 분출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세상이 되었다.

용돈을 깎았다고 부모를 죽이고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여성이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보면서
암울한 세상을 바라보기가 두렵다.

남을 의심하고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정치권을 보면 그야말로 싸우기 위하여 정치하는 사람들 같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이후로 세계는 군비경쟁에 열을 올리고 세계 곳곳에서 전운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야말로 말세라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로 죽어가고 전쟁으로 하루에 몇 백 명이 죽었다고 하여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덤덤하게 살아가는 오늘날의 세상이 악해도 너무나 악하다.

하나님의 진노의 북소리가 세상 곳곳에서 들린다.
기근과 지진은 세계 곳곳에서 재앙을 불러오고 교통사고와 갖가지 사건 사고가 끊이지를 않는다.

인간의 악이 최고조로 올라가고 있다.
두렵다.
하나님의 진노의 날이 임박하다는 생각이 든다.

믿는 자들 만이라도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세상의 파고에 휩쓸려 갈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인들 만이라도 깨어서 올바로 살아야 한다.
용서니 사랑이니 하는 말이 통하지 않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말씀이 땅에 떨어지고 교회마저 말씀의 나팔을 올바르게 불어대지 않으면 안 된다.
힘써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목숨을 걸 수 있어야 한다.

어쩔 수 없다는 핑계는 안된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으로 살라는 소명을 받은 자들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