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고 없고의 차이

2023. 6. 14. 09:34좋은 글, 이야기

있고 없고의 차이     

   
믿음은 놀라운 것!
믿음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극명하다.
천국과 지옥을 가른다.

내 삶 속에 하나님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삶과 죽음의 차이다.
어떤 이는 세상을 믿음으로 살아가지만 어떤 이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려고 몸부림친다.

하나님께는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다 있다.
나의 믿음도, 사랑도, 부귀영화와 나의 생명까지도 모두 그분의 손안에 있다.

내게 없는 것 주님께는 있고 주께 없는 것 내게 있으니 악한 죄뿐이다.
있고의 하나님은 없고의 나를 사랑과 긍휼로 채워 주시고 늘 보호해 주셨기에
내가 오늘 여기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이다.

나는 포기가 빠르고 절망 가운데 소망이 없으나
있고의 하나님은 말로만의 보호자가 아니라 나를 끝까지 책임져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세상을 향하여 눈을 크게 뜨고 둘러봐도 진정한 내 편도 내 것도 이 땅에는 없다.
다 놓고 가야 할 스쳐 지나가는 바람 같은 것들이다.

세상을 살면서 내가 심혈을 기울여했던 일들이 무엇이었나?
고작 썩어져 없어질 모래성이 아녔던가!
부질없이 사는 인생을 어찌 헛되다 말하지 않겠는가?

내가 세상에 와서 덧 뿌려 놓은 것이 죄요 내게 있는 것 또한 추하고 더러운 죄뿐이다.
거기에 무슨 소망이 있겠는가!

주님께는 있는 모든 것 내 노력으로는 채울 수 없는 것들이다.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만이 나를 만족하게 하시며 내게 참된 소망과 생명을 주신다. 

하나님이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의 차이다.
그렇다면 내가 무엇을 구하며 무엇을 찾으며 무엇을 위하여 살 것인지가 자명하지 않은가?
진실로 영원히 변치 않고 썩지 않는 진리의 주님밖에 이 땅에 나의 소망은 없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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