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6. 13:01ㆍ좋은 글, 이야기
왜 예수를 믿어야 하나?
글쓴이/봉민근
성도를 거룩한 무리라고 한다.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그분을 믿는 성도도 마땅히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참된 신앙은 거룩한 삶을 낳고 신실한 믿음은 경건한 성도를 낳는다.
성도가 세속화되는 것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지 못해서이다.
교회를 다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교회에 다니는지를 분명히 깨닫고 다녀야
그 믿음이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목적을 잃으면 가야 할 방향도 잃고 혼돈 속에서 목표도 없이 방황하는 신앙인이 되고 만다.
교회에 다니는 목적은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을 만나 구원함을 받기 위함이다.
세상에 주님밖에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천하 인간에 예수 이름 외에 구원받을 만한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하셨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왜 예수를 믿는지 무작정 교회만 다니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교회에 다니는 이유도 갖가지다.
교회에 다니는 이유를 어떤 이에게 물어보니 선하게 살기 위해서라고도 하고
어떤 이는 마음에 평화를 누리기 위해서라고도 하며 축복받기 위해서라고도 한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 마음에 위로받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 잘되기를 원해서 등등 각자의 바람이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교회에 다니는 참된 목적이 될 수가 없다.
교회에 다니는 분명한 이유는 인생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다.
모든 인생은 하나님의 창조에 의해서 지음을 받은 존재들이다.
인생의 근원이 하나님이시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고 영생이 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에게는 세상 어디를 가도 참된 평화를 찾을 수 없으며
세상 그 무엇으로도 구원함을 받을 길이 없다.
사람이 살다가 그 주인이신 하나님을 모르고 죽으면 그는 그 죄로 인하여
그가 갈길은 오직 하나 지옥뿐이다.
모든 인생은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인생은 소망이 없다.
이를 위해 하나님이 인간이 되셔서 십자가에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다.
오직 구원은 예수밖에 없다.
인간 스스로는 그 죄를 씻을 수가 없다.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 안에서만 생명을 얻을 수 있다.
그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은 영생을 주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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