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9. 13:05ㆍ좋은 글, 이야기
내 안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글쓴이/봉민근
믿음이란 무엇인가?
나에게 하나님은 누구신가?
나는 날마다 왜 기도하며 무엇을 구하고 있는가?
단지 하나님이 나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공급자로 머무르고 있지는 않은가?
기도하는 목적도 이유도 나만을 위한 것은 아닌가?
내가 하루를 살면서 무엇을 가장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며 살고 있는가?
무엇이 나로 하여금 가장 신경을 쓰게 하는가?
사람이 살면서 가장 아끼고 많이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이 자신이 섬기는 신이라 했다.
나는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이용하는 자가 아니요 섬기는 자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자신의 목적과 수단으로 삼는 믿음은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다.
믿는 자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가장 크게 보여야 한다.
그 어떤 신보다, 사상과 이념과 권력과 명예와 지혜보다 더 크게 보여야 한다.
문제가 하나님 보다 더 크게 보이면 그것이 우상이 된다.
나의 생각의 틀에 하나님을 가두면 안 된다.
하나님이 나를 지배하시게 해야 한다.
나의 자아가 하나님을 조정하려는 시도를 과감히 청산해야 한다.
하나님은 절대 지존자시요 수천만 개의 우주로도 덮을 수 없는 크신 분이시다.
하나님을 끌어내려 자신의 욕구나 채우려 하는 것은 하나님을 우상으로 여기는 불신앙이다.
무의식 속에 자신이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항상 깨어 살펴야 한다.
한 가지만 생각하라.
나는 그의 뜻대로 살아야 할 “피조물”이다.
나의 생각과 나의 뜻은 그분의 뜻과 주권 아래 무릎을 꿇어야 한다.
나는 언제나 하나님의 통치 속에서 사는 자인가!
하나님은 내가 감이 범접할 수 없는 위대하신 분이심을 늘 인식하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창조자시요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언제나 낮은 자세로 겸손을 잃지 말아야 한다.
피조물은 피조물의 위치를 잃으면 안 된다.
그가 원하시고 그가 행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피조물이 살아가야 할 마땅한 도리요 올바른 태도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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