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제자가 되는 길
2024. 4. 14. 16:41ㆍ좋은 글, 이야기
참 제자가 되는 길
글쓴이/봉민근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께 속하기 위해서 값을 치른 사람들이다.
우리 주님이 이 모든 죄 값을 치뤄 주셨다.
값 없이라는 말은 값을 이미 주님께서 치뤄 주셨다는 말이다.
주님의 희생의 대가는 세상에 그 무엇으로도 값을 수 없는 것이다.
그 은혜에 답하는 길은 주께서 내게 부탁하신 것을 충성된 자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이다.
교회의 목적은 친교도 교육도 아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일이다.
제자 삼는 일이 성도의 본분이요 교회의 존재 이유다.
하나님은 주님의 뜻을 이룰 사명자, 그 한 사람을 찾으신다.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
주님의 부르심에 우리가 대답할 차례다.
그 한 사람이 내가 되기를 원한다면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
주님을 위해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 값을 치를 자를 주님은 찾고 계신다.
말로만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해서는 안된다.
명목상의 제자가 아닌 자신의 존재를 드리고 자신의 삶을 드릴 수 있는 제자가 되어야 한다.
오늘도 주님은 내가 제자가 되고 세상에 나아가서 더 많은 제자를 세우기를 원하신다.
내 모든 것을 다 잃을지라도 주님만은 잃지 않겠다는 믿음이 없이는 참제자가 될 수가 없다.
세상 사람들에게 잃어버린 하나님, 잃어버린 예배, 잃어버린 천국을 알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사람들의 심령 속에 있어야 할 무너진 성전을 다시금 세우고 제자 삼는 일에 충성스러운 자가 되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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