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3. 17:30ㆍ좋은 글, 이야기
예수 잘 믿는다는 것
글쓴이/봉민근
예수 잘 믿는다는 게 무엇일까?
하나님은 나에 대하여 능통하신 분이요 나에 대한 전문가이시다.
나의 앉고 섬을 아시고 나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없으신 분이시다.
내 몸속에 세포의 수까지 실시간으로 세시고 계신 분!
나의 죄의 무게를 측량하시며 죄의 세포까지 분석해 내시는 분!
나의 모든 희로애락을 아시며 어느 순간 어느 곳에서도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
나의 생각을 아시며 나의 미래를 아시는 분 앞에서 나는 그 무엇도 숨길 수가 없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신다.
내가 교회 다니는 이유와 충성 봉사하는 의도를 아시며 기도하는 목적도 꿰뚫고 계신다.
내게 믿음이 있는지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정확히 알고 계신다.
내가 매 순간 숨 쉬는 공기의 양까지도 측량하시고 무한 공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나는 할 말을 잃는다.
오늘도 나는 그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갈 뿐이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죄를 지었으면 죄를 지었다고 용서를 빌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있다고 말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다움이다.
사랑이 없으면 없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믿음이 없으면서 있는 척하며 신앙 생활하는 위선을 벗어버려야 한다.
하나님은 이미 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며 나는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은 자와 같다.
세상에 하나님 앞에서 완벽한 자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약한 나의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 칭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다.
교회에 다니지만 말고 내가 하나님을 모신 거룩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날마다의 생각이 기도가 되고 내 모든 삶이 예배가 되며
내뱉는 언어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살아야 한다.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을 구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목이 말라 헐떡이는 사슴처럼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 구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며 관계가 멀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늘 가까이서 나와 깊은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신다.
예배당에 다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예수 잘 믿는다는 게 무엇일까?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과 사랑 가운데 거하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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