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30. 15:10ㆍ좋은 글, 이야기
세상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평생을 배워도 인생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조차 아는 이가 별로 없다.
잘난 척 떠들어 대지만 지존자 앞에서 허물만 드러낼 뿐이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은 늘 목이 곧다.
저들은 하나님 앞에 교만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인생의 끝을 모르고 살아가면서도 천년만년 살 것처럼 욕심을 걸러내지 못한다.
하나님의 긍휼함이 없었다면 세상에서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자신이 세상의 주인인 것처럼 살고 있지만 결코 인간은 세상의 주인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세상에서 얹혀사는 존재일 뿐이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땅에서 주인 행세를 하면 안 된다.
세상은 인간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을 위하여 일하도록 위탁받은 청지기일 뿐이다.
착각하면 오산이다.
주인이 따로 계신다.
세상은 지으신 이를 위하여 존재한다.
모든 사람은 창조주 그분이 쓰시고자 하는 대로 살 때에 인생의 참 맛을 알게 된다.
그것이 소명에 응답하며 사는 길이다.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창조주 하나님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다.
우리는 주인께로 돌아갈 인생들이다.
세상에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
언젠가는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날 날이 곧 온다.
최선을 다하여 오늘의 사명을 다하면 반드시 그 상을 잃지 않는다.
주인께 순복하는 길이 행복을 얻는 길이요 영생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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