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4. 17:15ㆍ좋은 글, 이야기
믿음이 연약하다고 느껴질 때
글쓴이/봉민근
신앙은 날마다 자라 가야 한다.
현상유지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순간 신앙은 오히려 퇴보하게 된다.
과거를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늘 말하지만 현재 믿음이 없으면 나는 믿음이 없는 것이다.
과거에 그 뜨거웠던 신앙이 지금 없다면 나의 신앙은 시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과거의 신앙을 훈장처럼 달고 다니며 옛 추억으로 산다면 슬픈 일이다.
솔로몬이 처음 왕이 되었을 때 일천번제를 드리고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던 영광도
이방여인들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것을 우리는 교훈 삼아야 한다.
한때에는 믿음이 있었지만 데마는 세상을 사랑하여 믿음에서 떠났다.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열정적으로 다니다가 지금은 세상 속에서
돌아오지 않는 이들을 많이 본다.
현재 믿음이 있다고 해서 영원한 것이 아니다.
깨어 믿음을 지켜야 한다.
왜 우리를 그리스도의 군사라 하는가?
믿음은 전쟁터와 같다.
언제 유혹과 환란이 나에게 밀어닥칠지 모른다.
우리는 믿음으로 살 생각은 하지 않고 늘 사탄의 탓만 한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고 한다.
마음이 믿음으로 살기를 원한다면 그대로 살면 된다.
나의 연약함은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께 의탁하며 살면 된다.
나의 연약함을 말할 필요가 없다.
인간은 누구나 연약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고 나 스스로의 능력으로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넘어지고 연약한 자리에서 허덕이는 것이다.
믿음은 맡김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그분께 모든 주권을 내어 드리고 따라가는 것이다.
엘리야도 한때는 낙심할 때가 있었고 베드로도 실망하여 어부로 돌아간 적이 있었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에게 집중하고 계신다.
붙들어 주시기를 원하신다.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실 주님을 의지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믿음이 연약하다고 느껴질 때가 하나님께 나아가 의지할 때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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