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살면서 항상 있어야 할 것

2024. 12. 8. 14:09좋은 글, 이야기

세상에 살면서 항상 있어야 할 것

      

글쓴이/봉민근

나의 한계를 아는 것이 세상을 똑바로 아는 것이다.
우리는 전능자가 아니요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그 누가 하나님보다 완전하며 완벽할 수가 있을까?
자신을 아는 사람이 겸손할 수가 있다.

익은 벼는 고개를 숙인다.
자신만이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남은 틀렸다고 말하면 안 된다.
나도 언젠가는 실수할 수 있는 사람이고
고난 앞에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사람이다.

지금 내게 힘이 있다고 자랑할 것이 못된다.
언젠가는 나의 한 몸도 추스르기 어려운 때가 온다.
영원한 내 것이란 없다.

세상에 미련을 두고 사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내가 쥐고 있는 모든 것은 얼마가지 않아 버려야 할 쓰레기와 같은 것이다.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면 세상을 떠나는 날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우리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살아야 한다.

세상에 살면서 항상 있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 소망, 사랑이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추구해야 할 숙제요 해답이다.

성도는 세상에 살고 있으나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다.
이 세상에는 참된 소망이 없기 때문이다.

시편기자는 말했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오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39:7)

이 땅에 사는 인간은 유한한 존재다.
자신이 누구인지 분명히 아는 자가 지혜 있는 자다.
우리의 소망도 생명도 영원한 나라 하늘에 있다.

잠시 다녀가는 세상에서 세상을 휘저으려 해서도 안되며 하나님의 뜻이 아닌 길로 가서도 안된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아야 피조물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다.
그 답은 오직 한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 인생이 사는 목적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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