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

2024. 12. 23. 08:30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의 약속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과의 관계는 약속의 관계다.
언제나 약속을 깨는 것은 인간이었다.
죄와 불순종이 하나님과 담을 쌓게 했다.

세상이 요동하고 변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우리가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이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

하나님의 약속이 없다면 죄 가운데 거하는 인류에게 내일에 대한 소망은 없다.
사람이 제 아무리 선하여도 거짓말을 하는 것은 능력이 없고 그 약속에 대한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믿는 구석이 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신 구원의 약속이다.
우리가 당당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보증이 되셨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한 때다. 
세상 권세와 행복과 불행도 화려하던 꽃들도 잠시 잠깐이다.
모든 것은 시들고 마르고 곧 끝을 드러내게 되어 있다.

하지만 믿음이란 영원히 시들지 않고 변함없는 영생을 소망하며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굳게 믿고 따르는 사람은 세상이 무너져도 후회가 없다.
성도가 온전히 살려고 한다면 오직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영원한 나라와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아무리 가르쳐 주고 문제가 생겨도 말씀을 찾지 않는 사람에게는 답이 없다.
말씀을 안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세상을 이김은 세상의 권세와 능력이 아니라 믿음이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붙들면 그의 삶도 영원하며 약속된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다.
이 약속을 굳게 믿는 자가 복된 자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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