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거스르면

2025. 3. 23. 18:42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을 거스르면

    
글쓴이/봉민근

이 시대는 불확실성의 시대다.
지식은 날로 발전하지만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이 없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영안의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를 못하고 있다.
미래의 일을 단 1분 전에만 알았어도 역사는 바뀔 것이다.

역사의 바퀴를 돌리시는 하나님만이 시작과 끝을 아신다.
확실한 것은 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사실이다.
이는 인간은 신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준다.

만물이 창조주의 발아래 있음을 알지 못하면 사람은 어리석게도 방자해진다.
사람들이 고난을 말하고 아픔을 호소하지만 거기에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은 언제나 공평하시다.
하나님이 통치하지 않는 세상은 혼돈 속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한다.

하나님이 계시면 세상이 왜 이러냐고 목소리를 높이며 하나님을 원망하지만 
타락한 인간들의 망령된 행동에 대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때로는 인생에 거센 풍랑을 일으켜 세상을 정화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이나마 우리가 평화를 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타락했으며 하나님을 거스르는지 잘 모른다.
자기 잘난 맛에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사람은 공평하신 하나님을 절대로 원망하거나 그의 선하심을 불신해서는 안된다.
이 모든 것은 인간들이 자초한 일이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았다면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어디에서 왔겠는가?
오늘 내가 살아 있음이 복이다.

세상이 멸망할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계시며 온 우주와 만물을 다스리실 것이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의 뜻에 순복하며 사는 것이 복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역천자는 망한다고 하였다.
어찌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고도 형통하기를 바라겠는가?
그것은 이기적인 죄인들의 생각일 뿐이다.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의 주인이시다.
하나님을 거스르면 결국 망한다는 사실이다.
그분의 통치아래 있기를 거부하는 것은 죽기로 작정한 사람들의 망령된 행동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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