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2005. 5. 18. 08:52좋은 글, 이야기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나이들 수록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사람보다는 ..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할 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며 말없이 웃음만 
          건네 주어야하는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차마 입을 벌린다는 것이 
          흉이 될까봐 염려되어 식사는커녕 
          물 한 방울 맘껏 마실 수 없는 
          그런 사람 보다는..
          어쩜 나이 들 수록 
          비위 맞추고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생각 중애서】
          
          
          [오늘의 만나]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 * ˚* 。* 。 ˚ 。。 。*。˚*。 * ˚* 。* 
          ˚ 。。 * "?。 * ˚* 。* 。 ˚ 。* 。˚*。 * ˚* 。 。* 
          _ *_♣_卨_♣†__♣_卨_♣†。_ *_♣_卨_♣†__♣ 
          흐르는곡/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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