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데서 부르짖어라

2005. 7. 22. 08:54좋은 글, 이야기



    깊은데서 부르짖어라 시 130:1-8 깊은데 빠졌을 땐 주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깊은 데는 죄악으로 인한 고통의 자리이며, 함정과 올무에 빠진 자리이며 기가 막힐 웅덩이이며 절망과 낙망의 자리이며 환란과 질병의 자리이며 나 혼자선 도저히 빠져나오지 못할 자리이다. 깊은데 빠진 자가 통회하며 부르짖을 때 사랑과 풍성한 구속의 하나님이 오셔서 치료하시고, 용서하시고, 건져주신다. 부르짖되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주님 만나기를 더 기다리고 더 사모해야 한다. 오늘은 나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과 용서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며, 그 손길이 닿을 때 까지 부르짖고 또 부르짖어야겠다. 하나님 아버지!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을 감사하나이다. 그리고 회개하고 부르짖으면 용서하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심을 압니다. 깊은 절망의 자리에서 건져주심을 압니다. 오늘 용서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김영호 목사/포항에서 >
    사랑이 가득한 향기 백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