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에서 신앙으로

2005. 7. 28. 13:23좋은 글, 이야기


    목회 칼럼 신념에서 신앙으로 성공 본문 누가복음19:1~10 인간의 의지는 대단하다.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못할 일이 없을 정도다.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있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갖고 일을 한다. 그 근거가 진리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들이 알고 믿고 있는 바가 옳다고 생각하면 목숨을 걸고라도 행동한다. 자신이 성취하고 싶은 것은 무슨 수를 사용해서라도 이루고 싶어 한다. 그것이 인간의 능력이기도 하고 그 씨앗을 신념이라고 한다. 인간의 문명은 인간들이 가지고 있던 신념의 산물들이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은 신념들이 구체화된 것들이다. 위대한 신념의 사람들이 한국에도 여럿이 있다. 이미 고안이 되었지만 정주영 현대 회장은 신념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서산 간척지를 가보면 실로 대단하다. 인간이 그 땅을 만들었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마지막 물막이 공사를 할 때 얼마나 물발이 센지 고민 끝에 정주영 회장은 폐 상선을 이용하여 물막이 공사를 해결한 적이 있다. 정말 대단한 발상이요. 신념이다. 이널 신념의 사람도 나중에는 자신이 이룬 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은 했지만 만족하진 않았나 보다. 말년에 신앙에 귀의 하였고 소망 교회를 건축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한다. 본문의 삭개오도 세리 장이란 위치를 올랐고 물질도 많이 소유한 사람이지만 결국 만족치못하고 예수를 찾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인간은 물질에 만족할 수 없는 존재며 영적인 만족이 있어야 함을 보여 주고 있다. 즉 신념이 강하다 한들 신앙만 못한 것이요 인간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는 결코 만족을 누릴 수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자신의 생각대로 되는 것이 없는 세상임을 안다면 빠른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자신의 신념이 옳다한들 신앙만 하겠는가? 신념을 갖고 성공도 해야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앙 안에서 목표를 세우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라고 말하고 싶다. 신념을 갖고 목표를 이뤄도 채워지지 않는 헛된 삶을 버리고 하나님 안에서 목표를 세워 살면 만족한 인생이 될 것이다. 2005년 옥련동 산림지기 김광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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