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주신 진주

2005. 8. 27. 09:37좋은 글, 이야기

주님께서 주신 진주     

진주.................
아름다움의 상징이다.
그러나 그 진주는 조개로서는 엄청난 고통의 산물이다.
조개는 그 껍질은 딱딱하지만 속살은 연하디 연하다.
그연한살에 모래와 같은 이물질이 들어와서 자극을 주면 얼마나 아플까?
밖으로 내어 보내려해도 나가질 않고 날카롭고 모난 모래는 살을 자극해서 살은 붓고 통증은 극에 달하게 된다.
조개는 살을 애는 아픔을 이기려고 자신의 진액을 내어서 그 모래를 감싸고 감싼다.
오랜 진통을 이기고 모래는 매끄럽고 빛나는 진주가 되는것이다.
진주는 조개에게는 암이다.
우리 크리스챤에게는 시련이 바로 조개의 모래와 같은것이 아닐까 묵상해본다.
우리에게 시련이 닥치면 너무나 괴롭고 고통이 심할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인내와 오래 참음이라는 진액을 내어서 이 시련을 감싸고 또 감쌀때 진주와 같은 귀한 보물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진다.
이모양 저모양 으로 오는 우리의 시련을 기도와 인내로 이겨서 아름답고 값진 진주를 얻기원한다.
지금 태풍으로 집과 모든것을 잃고 절망중에 있을지라도 이를 극복하고 인내해 낼때 더 값진 귀한 결실이 있으리라생각된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러한 시련이 닥치면 인생을 저주하고 삶을 포기하고 하늘을 원망한다.
그리고 스스로 좌절하여 희망을 버리고 불평과 불만을 하고 자존감을 상실하게 될것이다.
그 결과는 결코 귀한 진주와 같은 결실을 얻지 못할것이다.
어떤 시련이 우리에게 닥칠지라도 주님께 기도함으로 인내하고 오래참음으로 견뎌서 귀한 주님이 주시는 진주를사모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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