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년이 공놀이를 하다가 미장원의 큰 유리를 깼습니다.
미용사는 유리 값을 물어내라고 화를 내며 마구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주머니 죄송해요, 제가 엄마에게 말씀드려 유리값을 갚을께요"
그러나 소년은 엄마에게 혼이 날까봐 말을 꺼낼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 날 학교를 마치고 살금살금 집으로 가는데
그 미용사가 뛰쳐나와 "너 유리깼지!" 라며 또 야단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울면서 집으로 돌아온 소년은 엄마에게 사실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품에 꼭 안아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엄마가 어제 미장원 주인에게 유리 값을 다 갚았단다. 염려 말아라" "네? 엄마가 유리 값을 갚았다구요?
어떻게 아시고… 우와!"
그 소년은 당장 밖으로 뛰어 나가 그 미용사를 찾아갔습니다. "우리 엄마가 유리 값 갚았잖아요!" 다음 날부터 소년은 당당하게 미장원 앞을 지나갈 수 있었답니다.
혹 이글을 읽으시는 분은 미장원 유리를 깬 이 소년과 같지는 않으신가요? 도무지 해결할 수 없는 죄책감에 눌려 지내진 않으세요? 그 죄로 받아야 할 보응을 생각하며 불안에 떨고 있진 않으신가요? 기쁜 소식 하나를 알려드릴께요.
예수님이 그대의 죄 값을 이미 다 치루셨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예수님을 믿으세요. 예수님이 그대의 모든 죄값을 이미 지불하셨다는 사실을 믿으세요.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에서 놓여 자유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모든 죄 값을 이미 지불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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