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영을 대적하며

2007. 8. 14. 12:03신앙간증

작은 간증 ( 악한 영을 대적하며 )

 

 

 

악한 영을 대적하겠다는 마음이 생긴 것이 기쁩니다.

 

대적도 못하고 당하고만 산게.. 벌써 몇년째인지 .....

 

무서워만 하고.. 두려워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큰 감사의 제목이고 기쁨의 이유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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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1때 집안에서 처음으로 크리스챤이 되었다.

 

교회에 나간 날부터 시작된 가위눌림은.. 엄청난 공포였다.

 

그것이 가위눌림이라는 것을 안 것도 한참 후나 되어서였다.

 

잠만 자려고 하면 온갖 소리(굉음. 폭탄소리. 여자웃음소리, 이상한 중성목소리, 아기 울음소리.. 짐승소리) 에

 

시달려야 했고 온몸은 마비되어 아무리 애를 써도 바로 옆에서 주무시는 엄마에게 조차 손을

 

뻗을 수가 없었다.

 

성경책을 머리쪽에 두기도 하고..

 

십자가 목걸이를 사서 해보기도 하고..

 

똑바로 누워서 가위에 눌리는 것 같아.. 옆으로 자고.. 엎드려 자고.... 자세를 수십번 바꿔보았지만..

 

역시.. 자세와는 상관 없었다.

 

가위눌림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 이상한 느낌만 들면 어떻게든 일어나려 애썼지만

 

0.1초의 여유도 없이 곧바로 그 악몽은 시작되었다.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은 날은 그냥 넘어가기도 했었지만

 

언제나 나에게 "수면" 이 공포였다.

 

항상 수면부족에 시달렸고.. 가위를 2~3번은 눌려야 겨우 잠을 잘 수 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악한 영을 쫒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면.. 좋았을텐데...

 

나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중 3때..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시험을 보는 연합고사가 있었는데..

 

시험 100일전.. 친구들과 우리도 100주를 먹어보자 하며 언니와 단 둘이 사는 친구집에 놀러갔다.

 

그 친구를 A라고 하겠다.

 

모두 크리스챤 친구들이었다. ㅡ..ㅡ  뭐.. 어린나이의 호기심이었다.

 

술을 몰랐으니.. 막걸리, 맥주, 소주 여러가지를 사다놓았다.

 

술을 입에 살짝 대니.. 어찌나 쓴지.. 모두 한모금 마시고.. 그만 두었는데...

 

A만은 홀짝홀짝 잘도 마셨다.

 

술이 오른 A는 그만 자야 하니.. 돌아가라고 했고..

 

우리는 나가면서 문을 잠궈줄테니.. 누워자라고 이부자리를 펴주었다.

 

그때 우리 5명 가운데 방언기도를 할 줄 아는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방언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A는 벌떡 일어나더니 기도하는 친구의 입에 손을 넣고 혀를 잡고 놓지 않았다.

 

우리는 너무 놀라고 당황했지만.. A의 힘은 엄청나.. 3명이 달려들어 말리는데도..

 

그 혀를 놓지 않았다.

 

우리는 무서워서 바로 교회로 달려갔다.

 

교회에서 기도하던 언니에게 그간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있는데..

 

A가 맨발로 뛰어왔다. 언니는 A에게 주기도문을 말하라 했다.

 

A가 외우는 주기도문은 중간에 막혔다. 처음부터 다시 했으나 또 막혔다. 또 다시 했으나 역시 또 막혔다.

 

A는 자기 입으로 말했다. 내 안에는 귀신이 3명이 있고.. 우리 언니 안에는 7명이 있다...

 

그 언니는 술취해서 그럴테니.. 우선 집에가서 재우고 말짱할때 보자 했다.

 

A는 천식과 각종 질병에 걸린 아이였다.

 

우리는 A를 보내고.. 교회에 엎드려 다신 술을 입에 대지 않겠다고.. 얼마나 울고 불고.. 회개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A는 그 다음날부터 우리와 멀어져갔다.

 

14년이 지난 지금.. 30살이 되었지만.. 난 가끔씩 A가 생각난다.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 많은 병은 좀 나았을까? 예수님을 떠났을까?

 

그때 우리가 영적으로 무지하지 않았다면... 하는 후회가.. 많이 든다...

 

또 다시 비슷한 친구를 만나면.. 꼭 내가 대적해주고 싶다...

 

친구의 일로.. 계속되는 가위눌림으로 인해

 

귀신을 쫒고 싶은 두려움 가득한 소망이 있었다.

 

 

 

 

내가 대학생때 그러니까.. 10년 전에.. 아빠는 술만 드시면 마귀역사였다.

 

지난 간증에 썼기때문에.. 반복하고 싶지 않다.

 

지난 1월부터 교회에 오기 시작하셨다.

 

아빠가 교회에 오기 3주 전에.. 꿈을 꾸었다.

 

아빠가 쇼파에 누워계셨는데 아빠의 머리위로 한칸짜리 낡은 서랍장이 보였다.

 

서랍이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했다. 갑자기 덜컹거리며 흔들리기도 했다.

 

난 주무시고 계시는 아빠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 아빠아빠.. 귀신이 저러나봐.. 무서워~~~ 서랍장이 혼자 움직여~ "

 

아빠는 내가 아무리 흔들어도 미동도 하지 않으셨다.

 

난 서랍장 앞에 서서..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악한 사단아 당장 물러가라~ " 를 반복해서 외쳤다.

 

곧 서랍장이 잠잠해졌다. 아빠를 찾아보니 내 등뒤에서 쪼그리고 숨어 계셨다.

 

꿈에서 깬 후.. 그 서랍장은 아빠의 마음이고.. 아빠의 마음을 흔드는 악한 사단을 깨닫게 되었다.

 

아빠가 사단을 무서워하니.. 내가 쫒아주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새벽기도에 갈때마다.. 나는 30분 기도시간 모두를 투자해 아빠에게 붙어 있는 사단 쫒는 기도를 했다.

 

기도 순서는 이렇다. 인터넷으로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님 설교를 듣던 중 배운 기도순서이다.  

 

<불신자를 위한 기도>

1. 마음을 방해하는 악한 마귀 제거 (고후 4:4)

2. 마음의 눈을 열어 공허감을 깨닫게 (전 5:10)

3.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한 존재임을 알게 (눅 5:8)

4. 하나님에 대한 혼돈된 생각(개똥철학)을 정리 ( 엡 1:17)

5. 하나님에 대해 마음이 열리게 (계 3:20)

 

3주간 기도하며 매주 주일날 아침에는 아빠를 모시러 갔으나.. 문전박대만 당했다.

 

사랑하는 아빠가 내 맘을 몰라주니.. 또.. 문전박대를 당하니..

 

서럽고.. 안타깝고.. 아빠영혼이 불쌍하고.. 여러 마음들이 막 뒤엉켜..

 

교회로 오는 버스안에서부터.. 교회예배가 끝나는 시간까지..

 

눈물콧물 범벅이 되어.. 나는 아빠를 위해 엄청 울고 또 울고.. 매일 울었다.

 

3주쯤 되었을까.. 그날은 아빠에게 가지 말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자주 가면 괜히 반감사실까봐..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뒤에서.. 친구가 뛰어와서.. 나에게..

 

" 너희 아빠 오셨어! 뒤에 봐봐.. 이야~~ 너무 축하해~~ "

 

뒤를 돌아 앉아계신 아빠를 확인하고.. 겨우 웃음을 지어보이고.. 강단을 향해 얼굴을 들고..

 

너무너무 감사함에..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에.. 아빠의 발걸음에...

 

너무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다.

 

예배가 끝나고.. 아빠께서 목사님들과 악수를 하시고.. 장로님들과 악수를 하시는데..

 

그 옆에 서서.. 난 계속 울었다. 장로님들도 눈시울을 붉히셨다.

 

결국 아빠도 우셨다.. 내 친구들도 함께 울어줬다.

 

그 이후.. 우리 아빠는 하나님의 사랑안에 믿음생활을 하고 계신다.

 

 

 

 

내가 살고 있는 집 바로 옆건물에.. " 예언의 집" 간판이 있었다.

 

오래전부터 있던 곳이라는데...

 

새벽예배를 오가며.. 그 "예언의 집"을 위해 기도했다.

 

위의 기도순서대로.. 열심히 귀신을 꾸짖었다.

 

그러다가 꿈도 꾸었다.

 

새벽예배를 다녀와서 출근하기 전.. 10분정도 눈을 붙이는 습관이 있는데...

 

새벽예배는 상쾌한 기분으로 잘 다녀왔다. 오는 길에 예언의 집을 향해~ 물러가라~ 한번 해줬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 10분 잠자는 동안.. 악한 영이 역사했다.

 

악한 영이 나를 거실로 끌고 나왔다. 거실에는 관절이 없는 목각인형..

 

마치.. 불교에서나 있을법한.. 목각인형이 정신을 못차릴 만큼.. 앞에서 이상한 춤을 추었다.

 

맡은 편에.. 우리나라.. 한복천.. 빨간 천의 옷과 파란 천의 옷이 보였다.

 

기분 나쁜 무당옷이었다.

 

머리가 지름 50cm는 거뜬히 넘어보이는 가분수 남자아이 여자아이가 무당옷을 입고 서서...

 

흰눈동자가 없는 까만 눈동자만으로 나를 바라보며.. 찢어질듯 한 목소리로.. 외쳐댔다..


" 주님은 살아있지 않은 구주다~ "

 

나는 " 주님은 살아계신 구주다~ " 라고 외쳤지만..

 

그들의 찢어질 듯한 목소리와 목각인형의 현란한 춤때문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내 혀가 갑자기 꼬여.. 그들의 말을 따라하고 말았다.

 

그리고 잠에서 깼는데.. 온몸이 아파서.. 3일동안 끙끙 앓았다.

 

하나님께 창자가 꼬이는 아픔을 느낄만큼.. 회개했다.

 

그들의 말을 따라한 것이.. 너무너무 화나고 싫었다.

 

그 날 이후 예언의 집을 향해 더욱 강도 센 기도를 했다.

 

근데.. 어느날 보니.. 간판 내렸다. ㅡ..ㅡ

 

내 기도때문인지는 솔직히.. 모르겠고.. 혹시 장사가 안되서.. 나갔을지도 모른다. ㅋㅋㅋ

 

 

 

 

이젠 가위에 눌려도... 쉽게 깨어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꾸짖으면... 떠나간다.

 

꾸짖는게 잘 안되면 주기도문을 외운다. 입으로만 떠들면 더 달겨든다.

 

주기도문의 한글자 한글자 마음으로 믿으면서 외우면 금새 마비되었던 몸이 스스륵 풀리게 된다.

 

가끔씩 위의 꿈처럼.. 때로 몰려들면.. 너무 괴롭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꾸짖어 내쫒았는데.. 남편에게 붙어 있을때도 있다.

 

가위 눌려있는 남편을 발견하면 바로 깨워준다...

 

함께 가위에 눌릴때도 있다.

 

각자 알아서 깨어나야 한다. ㅡ..ㅡ

 

 

 

 

어릴적에 악한 영을 대적할 수 있었다면.. A란 친구를 그렇게 보내진 않았을텐데... ㅠ.ㅠ............

 

 

 

다음 달에는 성내동으로 이사간다.

 

성내동 주택가에는 건물마다..  무당.. 혹은 불교집들이 하나씩 있다...

 

서울에서 점집이 가장 많은 동네중 하나라고 한다...

 

점집이 500가구라고 한다..

 

우리 교회가 성내동 한 가운데 성전건축을 했다.

 

악한 영들을 위해.. 매일 새벽예배로 온몸에 예수 보혈 묻히고 골목골목 걸어다녀야 겠다.

 

땅밟기 기도!

 

 

 

교회 바로 옆으로 집을 옮겨주신 하나님의 은혜!  감사감사감사~

 

귀신 쫒는 권세 주님께 있네~ 할렐루야~~~

 

 

 

 

출처: 천국은 확실히 있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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