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을 지킬지니라
2009. 2. 6. 10:39ㆍ좋은 글, 이야기
이 밤을 지킬지니라. 출 12: 29-42 애굽의 장자를 하나님께서 치신 밤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간 애굽에서의 종살이를 끝내고 발효되지 못한 반죽을 싸서 어깨에 메고 은금 패물을 받아서 나가는 밤이었다. 하나님께서 이 밤은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키라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된 이 밤은 유월절의 밤이었다. 그리고 이 밤을 잊지 말아야 했다. 내가 잊지 말고 지켜야 할 밤은 우리 주님을 처음 만난 구원의 날이다. 그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잊지 말아야 하고 주님의 한없는 사랑을 받고 또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그 첫사랑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구원의 감격을 잊지 않고 있는가? 나는 첫 사랑을 지키고 있는가?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영원한 멸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도 잊지 말아야 하는데 영혼의 영원한 구원을 선물로 받았음에도 그 은혜와 감격과 기쁨을 잘 잊어버리는 저의 의리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 사랑 앞에 저도 사랑한다고 목소리 높여 고백했던 그 고백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다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했던 첫 사랑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주님 저를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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