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할까

2009. 3. 21. 17:55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이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할까

무소부재(無所不在), 전능(全能), 전지(全知),
이 세 단어는 너무나 큰 경외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하나의 신(神)에게

모두 적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이것들은  우리의 놀라운  하나님에게는  엄연한 사실이다.
그분이 무소부재하시다(동시에 모든 곳에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안전하게

하거나   우리가  죄를 숨길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라고는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우리는  때로 왜 하나님이 이 세상의 불의에 대해 즉시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시는지

의아해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그분이 세상의 이런저런 부분에 대해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기로  하셨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그러나 우리 가운데 주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도   모든것을 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이

기도를 통해  요구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다.
이상하게 보이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능력에서  이러한 부분도 제한하기로 하셨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이 축복과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이것들을 열심히

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바로  구하는 자에게만  주신다는  제한이 있음을 알아야한다

예수님의 기도
예수님이  기도하셨다는 사실은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알고 계시더라도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의 최고 모범이시다(히 12:2).

이 땅에 계실 때,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기도하셨다.
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예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것이다.
요한복음 17장 1-5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도록 기도하셨다. 요한복음 17장 나머지 부분에는 제자들을 위한,

더 나아가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기도가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도록 기도하실 때 의미 있는 말씀을 하셨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

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 11:41,42)

예수님의 마음에는 자신이 구해야 한다는 데는  아무런 의문도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자신의 간구를 들으셨음을  증명하기 위해 기도를

본보기로 삼으셨다.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들으시지만  우리는  구할 책임이 있다.
예수님도  이러한 법칙을  따르셨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천국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

히브리서 7장 25절은 이렇게 말한다.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주일을  잘  예비하는  우리회원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샬롬

'좋은 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통의 효과  (0) 2009.03.21
의도적인 신뢰  (0) 2009.03.21
산삼 30뿌리와 쇠고랑!   (0) 2009.03.21
아직까지도 주저하며 망설이고 계십니까?   (0) 2009.03.20
후히 주는 자가 되자   (0) 200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