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을 주시는 이유

2009. 6. 13. 13:18좋은 글, 이야기

시련을 주시는 이유


우리가 처한 역경의 근원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 역경을 이겨 낼 수 있는 비결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모든 것을 주재하셔서 합력해 선을 이루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주재하심을 언제나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욥에게 시련을 겪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전혀 말씀해 주지 않으신 것은 여러 해에 걸쳐 내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무대 뒤에서 사탄과 싸우십니다. 그러나 욥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단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을 그대로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부분 왜 시험을 받는지 그 목적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시험 속에서도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질 수 있으며, 이런 소망으로 인해 인내하고 연단할 수 있습니다. 인내와 연단은 성경에서 환난과 관련해 자주 언급됩니다.

 

우리는 시험이 닥치면 몸을 사리기 때문에 시험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받아들여야 합니다.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곤경 없이 인내를 기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내와 연단의 성품을 갖기 원하지만, 그것을 얻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을 싫어합니다. 이런 이유로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싫어할지라도 삶에 시련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안위와 영화로운 구원에 대한 소망, 시련을 통해 우리의 인내와 연단을 키우십니다.
「경건에 이르는 연습」/ 제리 브릿지즈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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