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아요.

2009. 6. 25. 09:35좋은 글, 이야기

    어쩌면 좋아요 열목이/李 明淑 어쩌면 좋아요 나 이렇게 당신이 좋은데 당신이 계신 곳으로 내가 아끼는 모든 사람들 이끌어 가고 싶은데 당신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당신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하여 내가 좀 더 부지런해져야겠는데 내가 가진 사랑을 자랑하기 위하여 내가 더욱 작아져야 커다란 당신이 드러날 수 있는데 어쩌면 좋아요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당신이 나더러 하게 하지 않으면.... 탕자의 노래 _ 이상준
    크리스천 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