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돌아온 어느 탕자의 회개 간증

2009. 7. 28. 12:59신앙간증

내가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고난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 "회개의 눈물"을

뚝뚝 흘리는 신앙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 사람의 이야기를 여기에 옮겨볼까 합니다.

편의상 이 사람을 "나"로 칭하겠습니다.

 

    ㅡ 돌아온 어느 탕자의 회개 간증 ㅡ

 

" 나는 초등학교 어린 시절에 교회에 다녔고,

성인이 되어서는 집안내에 제사 문제로 인해

제사를 허용하는 천주교 성당에 입교하여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천주교에서도 하나님이 성부, 성자(예수 그리스도),

성령(하나님의 영)이신 삼위가 동격으로 삼위일체

유일신임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됨을 믿습니다.

 

그러나,

나는 천주교  성당에 다니면서 이상하게도

성모님(예수님을 낳으신 육신의 어머니)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단지 성부  하나님만이 떠올라 왔고,

예수님은 내 마음속에서 거의 자리잡고 있지 않았으며,

성령님은 아예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천주교 신자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유별나게도 성모님을 사랑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그리운 어머님에 대한 인간의

모성애의 발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당시 나는 부유한 부모 덕분으로 서울에 집을 여러채

가질 정도로 풍부한 재물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풍족했던 관계로 하나님이  별로 아쉽지도 않았고,

하나님은 단지 나를 도와 주시는 분으로만  여겼습니다.

 

나는 끊임없이 재물과 명예욕을 추구하면서

일요일에만 성당에  나오는 한마디로 이야기 해서

세속적인 미지근한 신앙인 이었습니다.

 

이러던 나에게 1997년 IMF라는 한파가 몰아치면서

고난과  함께 나의 삶의 태도가 뒤흔들어지게 됩니다.

 

고통이란 것을 한번도 겪어보지 않았던 나에게

IMF의 한파는 쓰라림 그 자체였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에게는 해가 되었고,

하는 일마다 뼈아픈 실패를 낳았습니다.

 

이러한 고난이 닥치자 나는 곧바로 그나마 다녔던

성당도 안나가게 되었고 신앙생활를 접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내 마음속에는 예수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고난이 닥치자 곧 믿음을 잃게 된 것이지요.

 

사람이 심한 고난을  겪게되면 절망만이 엄습해 옵니다.

수천Km 절벽으로 추락하는 듯 하며

앞이  캄캄하고 입술이 바싹 바싹 타 오르고

불안감이 엄습해 오면서 두손이 양가슴을 조입니다.

 

참기 힘든 고난을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잘 이해가

안될 것입니다.

 

나는 고통을 달래기 위해  술을 더욱 가까이 하였고,

밤늦은 시간에 술이 취해 비틀비틀 걷다가는

교회의 십자가를 보게되면 습관적으로

교회 정문 앞에 다가가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한번만 살려 주십시요"

"내가 숨이막혀  죽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런 응답도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몇년 사이에 그 동안 내가 애지중지 하였고,

인생의 최고가치로만 추구하였던 나의 재물이 공중으로

거의 다 날라가는 운명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잃은 것이 있으면 반대로 얻는 것이 있는 법입니다"

 

나는 재물을  잃었지만,

내 마음이 새롭게 변해감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속되는 고난 속에서

교만했던 나의 마음이 꺾여 겸손을 배웠고,

나는 부족하고 나약하며 벌레와도  같은 아무것도 아니란

존재로 인식되면서 마음이 낮아지고 낮아졌습니다.

 

이제는 고통받고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을 보면

눈물로 진심으로 그들을 도와주고 싶은 심정이

마음속을 울립니다.

 

그 동안 나는 허황된 것에 마음을 빼았겼고,

헛된 것을 좇으며 살아왔던 것이 깨달아지고,

나 자신을 내려놓을 줄 알고 버릴 줄 아는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나의 마지막 보루인 좀 값어치 나가는 부동산이

헐값으로 남에게 넘어가는 비참한 꼴을

나는 당하게 됩니다.

 

마지막 기대가 무너질때  사람의 심정이 어떠하겠습니까.

"오직 하나님만 부르짖고 의지하고 싶어 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나는 돌아버릴 것만 같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찾고 싶었습니다.

 

나는  무릎꿇고 기어다시피 하며 교회의 문을 두들겼습니다.

천주교에서 개신교로 옮기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랜기간 인고의 세월을 보낸 후,

나는 교회에서 첫번째 주일 예배를 보고,

그 다음날 새벽녘에 일찍 잠에서 깨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나는 예수님을 생각하게 되었고,

그 동안 예수님을 너무 멀리하고 살아왔던  세월이

한심스럽게 여겨지며,

이제부터는 예수님을 확실히 알고 믿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마음이 간절히 예수님을 바라보고 찾고 있을때,

웬지 나의 눈은 눈물이 고이기 시작 했습니다.

 

나는 아무도 없는 방으로 뛰어들어가 방바닥에

주저 앉았습니다.

 

순간,

내가 이원화 되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지만,

내 마음속을  분명히 들여다 볼수가  있었습니다.

 

나의  눈은  분명히 방바닥을 보고 있었지만,

내가 내  마음속을 들여다 보는것 처럼 느꼈습니다.

 

그때,

나의 본성이 더러운 죄들로  심히  부패해 있음을 깨달았고,

나는  지옥으로  떨어져야  할 마땅한 죄인임이 인식되면서,

죄로 인한 수치스러운 감이 온 몸을 뒤덮고,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이 엄습해 오면서,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요"라고 여러번

반복적으로 외쳤습니다.

 

이미 나의 두뺨은 눈물과 콧물이 뒤범벅이 되면서

폭포수 처럼 "회개의 눈물"이 거침없이 쏟아졌습니다.

 

나의 더러운  죄들이 곧 지옥을 보는듯 처럼 느껴졌고,

이로인해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과 떨림으로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요"라고만

수도없이 외쳤습니다.

여러번 이러한 회개의 외침과 함께 더럽고 혐오스러운

나의 본성의 죄들이 순식간에 사라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내 머리속에 이런 생각으로만 가득 찼습니다.

"삶이 나의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나는 또다시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외치기를

"하나님, 이제부터는 내 뜻대로  살지않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절대로 내 멋대로 살지않고 하나님 뜻대로 살겠습니다"

 

그리고 나자마자,

어떤 강한 기운이 나를 꼼짝 못하게 하는듯  하며

나를 기준으로 하여 내앞 왼쪽 45도 각도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 분이 예수님이라고 생각됨)

 

순간 내 마음이 평온해 지면서

이루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이 하나님으로부터

뿜어나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마음속으로부터 용솟음

치면서 "하나님"이라고 외마디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사랑의 감동이 얼마나 컸던지

내 눈에서는 손가락 정도의 굵은  눈물이 폭포수 처럼

흘러 내렸습니다.

 

순간 나는 내 눈알이 빠진줄 알고 내 눈을 만져보다가

"갑자기 내가  왜 이러지, 지금  내가 정신이 헷가닥 돈 것이

  아닌가"라면서 담배를 찾았습니다.

(그후 얼마의 기간이 지난  후 나는 술과 담배를  자연스럽게

  끊게 되었음)

 

그리고 나서,

나는 나의 일터로 왔고,

이런 체험이  도무지  무엇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곧바로 책방에  가서 성경책을 구입하였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성경책을 탐독하기 시작 했습니다.

성경책이  꿀처럼 달았고,

지금까지 하루에도 빠짐없이 성경책을 탐독하고 있습니다.

 

그후 얼마의 시간이  지난 뒤에

내가 체험한 뜻을 순서대로 어렴풋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1) 회개하고

(2)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3)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

(4)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때 내가 회개하게 될때,

나의 더러운  죄들이 들춰나면서

제일 먼저 드러난 죄가 남을 원망한 것이었고,

다음이 나의 이기적이 욕심이었고,

그리고 미움 등 온갖 악한  마음들이 뭉뚱거려 드러났습니다.

 

전에는 이런 것들이  죄라고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죄였고,

꼭 지옥을  보는듯 혐오스럽고 저주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죄라면 사기질, 도둑질, 거짓말 등 외적인 것만

떠올리지만,

위와같은 내적인 것들이 모두 죄에 해당 되었습니다.

 

회개하면서 이러한 내적인 악한 것들이 드러난 것은

죄가 악한 마음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진실되게 회개를 하고나면

예수님이 나의 죄때문에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는

것이 진실되게 깨달아지고,

예수님이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으로 의심없이

믿고  받아 들여집니다.

 

회개는 믿음을 더욱 굳게 합니다.

 

여러분들,

우리는 반드시  회개하여야  합니다.

 

상당수 교회들이 :"회개의 중요성"을 강한 톤으로

설교하지 않아 대부분 어린 양들이 성령으로 이루어지는

"참된  회개"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오직 "믿음"이란 단어속에 생명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가 등한시 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회개는 예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용서함 받는 것

뿐만 아니라,

세상으로 향했던 마음을 온전히 예수님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삶이 나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내 삶속에서 예수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예수님이  내 삶의  주관자가 되시면서

주님 뜻에 따라 삶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이 사람들 안에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영이신 성령으로 우리를  찾아오시어서

회개하고 믿는 영혼안에 내주 하십니다.

하나님은  실제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은 이 세상것이 아닌 완벽한 사랑 그 자체 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느끼게 되고

우리 안에 사랑이 넘쳐 납니다.

 

오늘날  현대  교회는 믿기만을 강조할 뿐,

정작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한 톤으로 설교하는 목회자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달콤한 말만 난무할 뿐,

정작 죄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반드시 무서운 심판을

내리신다는 죄의  심각성에 대해 설교하는  목회자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복의 하나님만 자랑할 뿐,

정작 하나님은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설교하는  목회자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경외해야 죄를  끊고

죄의 종노릇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인이 되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할수가 있기에 하는 말입니다.

 

끝으로,

믿음을 행위로 증거하는  삶에 대해 강조하는

목회자가 오늘날 현대  교회내에서 과연 얼마나 되는가.

 

"끝"

 

우리는 돌아온 탕자인 이 사람의 신앙체험 간증을

들어봤습니다.

 

이 사람의 "회개의 간증"이  반드시 꼭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성품과 성향에 따라서

각자에게 알맞는 "회개의 은혜"를 베푸실 것이라고

여겨 집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회개는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이루어져야만 "참된 회개"가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참된 회개"를 하고나면

죄가 혐오스럼고 저주스럽게 느껴지면서 죄를 가장

미워하게 되고,

죄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며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항상 조심하게 됩니다.

 

날마다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는 알고  모르게 지은 죄를

예수님께 자복하고 참회하면서 항상 마음을  정결케

유지 합니다.

 

그리고 세상과 나보다 예수님을 더욱 사랑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돌이켜(회개, 회심)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8 : 3 )

 

즉,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 간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3 :  )

 

"나더로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 : 21 )

 

즉,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 하시어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태어 나도록 이끌고

성화시키는 변화의 삶을 영위해야 구원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날마다 자신을 부인하며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열매 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수많은 인고의 세월과 자기연단과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맺어 집니다.

 

성경은 이르기를,

"고난은 유익이라,

  고난을 통해 주의 율례를 배웠나이다"

 

아멘 주 예수여 우리에게 임하시어

주의 품안에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출처 : 천국은 확실히 있다
글쓴이 : 독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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