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화기를 고쳐주신 하나님

2010. 1. 28. 12:13신앙간증

전화기를 고쳐 주신 하나님! 주님 안에 있는 우리에게 무슨 딴 근심이 있을까요!

주님이 우리 삶 가운데 계시니 어린 아이처럼 그분을 믿고

의지하는 것만이 우리의 할일임을 참으로 해가 거듭 될수록 더욱 절실히 깨닫습니다.

 

지난 번에 노트북을 고쳐주신 것을 간증했더니

어떤 분이 아니, 하나님이 기계도 고쳐주시느냐고 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막9;23)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언제나 우리에게 큰 힘을 주십니다.

크거나 작거나 상관없이 모든 일을 다 해주시는 우리 주님이심을

저는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 케고르는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 하시기에

사용하시고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무(無)로 만드신다" 고 말했습니다.

 

그 말처럼 하나님께서는 저를 주의 종으로 사용하시려고 저의 모든 재물을

다 거두어가셨습니다.재물에 날개가 달린 것처럼 일시에 다 날라갔습니다.

시부모님이 사주신 좋은집과 우리가 마련한 아파트,사업몰락,친정집까지

저당 잡혔다가 집달리에게 쫓겨나는 처참한 지경에까지...

 

그러므로 저는 1983년 1월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전도사로 부임할 때는 북아현동

시민아파트에서 100만원에 월세 10만원을 내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아파트를 내주고 이사가야 하는 사람이 우리 이사 날자와 맞지 않아서

성수대교 근처 남의 창고에서 20일 동안이나 대기하다가 이사를 했으니

얼마나 기막힌 일인지, 그 때 상황으로서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은 창고살이 20일 때문에 방 2개에 부엌 하나 -

화장실은 공동으로 밖에 있고 연탄아궁이를 쓰는 부엌이지만

창고살이에 비하니까 그 형편 없는 시민 아파트가 궁궐처럼 느껴져서

이사하는 날은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이사를 마치고 전화를 점검했더니 불통이었습니다.

당연히 전화국에 연락을 했지요. 전화국 직원 두 사람이 왔습니다.

리고 한참 작업을 하더니전화기가 고장인데 자기네들을 불렀다고 화를 내면서,

새 전화기를 사서 연결만 하라면서 갔습니다.

저는 아이들 앞에서 민망도 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그들을 보낸 후에

그 당시 다이얼 돌리는 전화기라 비싸지는 않았지만, 새 전화기 살 돈이 없기에 난감했습니다.

 

이제 막 전도사로 부임한지 4개월 밖에 않되었지만 전화로 주고 받을 업무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더구나 저는 사업으로 망하고 빚 달련을 얼마나 받았던지 신학교 다닐 때, 아예 하나님께

서원을 했습니다. 남에게 절대로 빚지지 않을 것과 외상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쌀 한 말을 외상으로 사다가 먹고 일주일 후에 준다는 약속을 어기고 한 달 넘어서 값을 때-

저는 정말 죽고 싶은 심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먹을 것이 없으면 온 가족이 금식 하겠다는 결심을 했지요.

나님이 주시면 먹고 않주시면 금식이라고 하나님께 말씀을 드렸으니까요.

그러므로 전화기를 사기 위해 돈을 꾼다는 것은 저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그 때 전화기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 사정을 아뢴 후엔 "전화기야, 고쳐질찌어다 전화 연결이 잘 될찌어다!

주님께서 고쳐 주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잠시 후에 전화기가 따르릉 외부에서 전화가 걸려 왔고, 그 전화기는 6년 후에 정릉으로

이사를 가서 새 것으로 교체할 때까지 사용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삶 한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우리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만 주님만 영원히 사랑합니다.

 

이 간증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삶 가운데에도 주님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샬롬!

 

스웨덴순복음초대교회 예은목 목사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예은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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