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문제에 대한 10가지 해답

2010. 5. 16. 10:13좋은 글, 이야기

가정 문제에 대한 10가지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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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좋은 부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내의 생일날과 결혼기념일을 기억하고 선물을 해보셨습니까? 여자들은 큰 것보다 작은 일에 더 많은 의미를 느낍니다.
저녁에 집에 돌아올 때 아내에게 "당신 오늘 집에서 얼마나 수고를 많이 했오"하고 사랑을 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두쇠가 되지 마십시오. 당신에게 적은 액수이지만 돈을 주어야 하고, 그 돈을 어디에 쓰든 당신이 관계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인에게 예절을 지키십시오. 부부간의 예절은 신혼의 분위기를 오래 간직하게 만듭니다.

(2) 제 남편은 바쁘고 피곤한 저에게 여왕의 모습을 요구합니다.

벌써 실증이 났느냐고 성내지 말고, 웃는 얼굴과 단정하고 깨끗한 옷차림으로 친절하게 대하십시오. 시종의 대우보다야 여왕의 대우가 더 좋을 것이 분명합니다.

(3) 사랑이 없는 가정인데 아이들 때문에 지켜야 합니까?

두 사람 이상이 모인 곳에는 사랑이 있든지 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정은 법이 아니라 사랑으로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이 없는 가정이라면 얼마나 무거운 짐이 되겠습니까? 이혼이란, 한 가지 짐을 덜고 열 가지 짐을 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이혼이 최고의 비극이며 불행입니다. 사랑이 없는 부부의 마음이라도 하나님은 사랑의 불을 붙여 주실 수 있습니다.

(4) 이혼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은?

어느 한 쪽이 간음했을 경우에는 무죄한 쪽에서 이혼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을 회개하고 돌아와 용서를 빌면 사랑으로 용서하고 함게 사는 편이 더욱 좋습니다.

(5) 남편이 아내보다 높은 위치입니까?

결혼은 누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돕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서에 보면 하나님께서 짝을 지어 주실 때에 "돕는 배필"이라 하셨습니다. 이 말의 뜻은 "서로 돕기 위해서 만난다"는 뜻이 있습니다. 누가 누구만을 돕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는 위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성경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복종은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갖는 자세가 아니고, 사랑에서 나오는 아름답고 거룩한 행위입니다. 어떤 차이에서 이루워지는 행위가 아니라, 동등한 위치에서 사랑하기 때문에 가장 기쁜 행위입니다.

(6) 가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은 조화를 이룹니다. 자라온 환경, 성격, 취미, 식성 모든 것이 달라도 사랑은 조화를 이루워 줍니다. 사랑은 믿음을 낳습니다. 서로 믿지 못하는 의처증이나 의부증은 사랑이 엇는 곳에 나타나게 됩니다. 사랑은 싸움을 멈추게 합니다. 화목하게 만듭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기쁨과 평화의 꽃이 피게 됩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가리워 줍니다. 약점을 덮어 줍니다. 좋은 면만 보이게 됩니다.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7) 저는 직장에 다니는 어머니입니다. 가정 이외의 직장을 가지는 것이 어떤지요?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불가피하게 어머니가 직장에 가는 것은 충분이 이해가 됩니다.또 자녀에 대한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부모의 책임도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머니의 사랑과 대화입니다. 자녀에 대한 경제적인 책임보다는 함께사는 사랑의 책임이 더 크고 우선되어야 합니다. 어쩔수 없는 경우라면 의식적으로 더욱 노력하십시오.

(8) 교회를 나가고 싶어도 술 담배 때문에 못 가고 있습니다.

술 담배는 교회 때문이 아니라 당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끊는 것이 좋습니다. 교회는 술 담배를 끊기 위해서 나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위해서 나가는 곳입니다. 적은 일 때문에 큰 일을 포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밝은 태양이 떠오르면 어두움이 물러가듯, 당신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면 모든 어두운 생활이 자연히 물러갈 것입니다.

(9) 교회 다니는 사람도 제사를 드립니까?

드립니다. "제사"라는 말 대신에 "추도예배"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또한 그 의미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는 죽은 조상의 영혼이 다시 나타나서 후손들에게 복과 화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안 되면 조상을 탓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죽은 영혼을 달래기 위해서 굿을 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조상의 무덤을 파 옮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든 복과 화는 죽은 조상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믿습니다. 다만 돌아가신 날 유족들과, 교우들과, 친지들이 모여 추도예배(소위 말하는 제사)를 드리는 것은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부모님의 돌가아신 날을 기념하고.
둘째, 생존시의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과 유훈을 회상하며;
세째, 친척들과 친지들을 모시고 대접하기 위해서 입니다. 성경 말씀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10) 마귀가 하는 일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다릅니까?

마귀는 세 가지 일을 합니다.
첫째, 인간에게 고통을 줍니다. 정신적인 고통을 주어 경우에 따라서는 정신이상을 일으켜 미치게도 하며, 육체적으로 고통을 주기 위해서 병들게도 만듦니다.
둘째, 죄를 짓게 만듦니다. 죄를 짓게 만들어 죄의 종이 되게 합니다.
셋째, 이 세상을 떠날 대 우리와 영혼을 지옥으로 이끌어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첫째, 인간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세상에서 평안을 얻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하나님은 평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둘째, 죄를 이기게 하시고 나아가서 선과 의를 행하게 하십니다.
셋째,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영원한 하늘 나라로 인도하시어 신령한 몸으로 영생을 얻게 하십니다.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