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르치는 자와 함께 ♥
어제 주일엔 대부분의 교회가 스승의 주일로
지켰을 것입니다
우리교회도 예배를 마친후에 유지부 초등부 중
고등부 청년회 모든 교사들에게 학생들이 작은
상이라도 상품을 하나씩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
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킨다는 뜻에서 참
보기가 아름다웠습니다
성경은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
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자는 선생님을 이르는 말입니다 교회학
교에서 교회 선생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가르치는 자는 목사님을 이르는 말입니다
예배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의 영혼을 위
해 좋은 꼴을 먹이시는 목사님과 좋은 것을 함께 하
여야 하는 것을 우리에게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생각이 납니다 예전에 저의 신앙
이 한참 성장해 갈 무렵에 목사님이 그렇게 좋아 보
였습니다 밥상에 맛있는 것이 오르면 목사님 생각이
나서 목사님에게 드리고 싶은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갔다 드리곤 한 적도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스승이신 목사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참 좋은 것입니다
성도가 목사님과 좋은 관계가 되지 않으면 자신
의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배시간에
목사님의 설교에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결국에는
영적으로 매말라가고 기쁨과 즐거움과 평화가 없
어 집니다
마침내 교회를 떠나는 일도 더러는 보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개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
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음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히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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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용할 양식*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히13:16)
2010.5.17. 글 : 이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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