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섬김 주간

특별 섬김 주간      나폴레온 힐이 쓴 “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는 책을 보면 인생의 12가지 재산을 소개하고 있다. 바로 긍정적인 정신자세, 건강, 조화로운 인간관계, 공포로부터의 자유,성공에대한 희망, 신념의 힘, 베푸는마음,자선행동, 너그러운 마음씨, 자제심, 이해심, 경제적인보장, 그러면서 나눔이라는 신성한 방법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행복의 진정한 통로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행복이란 나눌 때에만 비로소 찾아오기 때문이다.    베풀지 않는 재산은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든 무형의 것이든 병든 가지의 장미처럼 말라죽어 버린다‘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깊은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나는 지난 10월10일금요일부터 이번 주 17일금요일까지 한주간동안을 나에게 스스로 특별섬김주간으로 선포했다. 내 생애에 처음해보는 일인데 일 년에 몇차레씩 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매일매일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찾아서 실천하는 일이다.  성경에서는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이 있다고 했다. 받는 기쁨도 있지만 주는 기쁨과 행복은 얼마나 큰지 모른다. 사람은 살면서 인생의 황혼에 접어들게 되면 세 가지를 후회하면서 껄껄 한다고 한다. 좀 더 베풀걸. 좀 더 참을걸. 좀 더 재밌게 살걸…….      이제 후회를 줄이는 훈련과 노력이 남다르게 많으려면 베푸는 일을 특별히 많이 해야만 할 것 같다. 받는 일에만 익숙해져있을 때 인간은 한없이 초라하고 비교의식을 가지고 인색해지기 마련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한결 같이 베풀고 섬기는 일에 달인들이었다는 사실을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고 성경에서 깊은 가르침으로 우리에게 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지금까지 53년을 살아왔다. 참으로 많은 세월을 살아온 것 같다. 첫째는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보살핌이며 내 주변에 있는 교우들과 이웃들의 고마운 사랑으로 살아왔다.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만 내 살아있는 동안에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다가 홀연히 특별 섬김주간으로 정하게 되었다. 작지만 매일매일 실천하면서 나는 얼마나 뿌듯한 행복을 느끼는지 모른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곁에 작은 일부터 섬길 때 얼마든지 불처럼 번져갈 수 있는 요소라고 믿는다. 지금 신문과 방송에서는 연일 서울과 과천에 거주하는 공무원520명과 고위직 100여명이 농민에게 돌아가야 할 쌀 직불금을 가로챘다고 시끄럽다.     사자는 배부르면 절대로 다른 짐승을 헤치지 않는다고 한다. 사자보다 못한 인간들이 널려있는 세상 같다. 그렇게 욕심을 부리면 행복해질까? 오! 가련한 인생들이여!  섬김으로 충만한 세상이 온다면 하나님나라도 빨리 완성될 텐데…….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글   쓴   이  진창오목사 (익산에덴교회) eden-man@hanmail.net  흐 르 는 곡  열어 주소서     지난호 보기 ☞창골산☆칼럼  글에 대한문의는 필자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