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적을 감동시키는 삶

2010. 6. 15. 12:11좋은 글, 이야기

    
    대적을 감동시키는 삶 
    삼상 24: 16-22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다윗은 죽일 수 있는 기회를 맞았어도 
    그를 죽이지 않고 옷자락만 베었다. 
    그러자 이 사실을 안 사울은 다윗을 향해 
    소리 높여 울면서 나는 너를 학대하였는데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네가 오늘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고 축복하였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을 살려주자 
    사울은 소리 높여 울며 
    다윗을 축복하기 까지 하였다. 
    주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축복하라고 하셨다. 
    이미 다윗은 이 일을 행하고 있었다. 
    나의 삶도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나 
    시기하거나 대적하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다윗처럼 그들을 감동시키는 삶을 통해 
    그들로부터 축복을 받아내는 삶을 살자! 
    하나님 아버지! 
    저의 주변에 허락하신 모든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과 축복으로 대할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세상 사람들의 법칙이나 말을 따르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저를 미워하고 대적하며 시기하는 사람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잘 보듬게 하시고 
    그들을 저의 삶으로 감동시키게 하옵소서! 
    그들로부터 힘들지만 축복을 받아내는 
    그런 삶이 되도록 저에게 인내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목사>
여호와는 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