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의 허물을 보고

2010. 6. 15. 12:13좋은 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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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의 허물을 보고* 

 

오래전에 우리 교회가 담임 목사의 허물을 보고 교회가

갈라져서 나누어 지는 것을 보았다

 

저는  그 때에 마음이 심히 아팠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길 가다가도 교회를 위해 기도 하기도 했었다

 

교회가 어려움을 당할 때에 기도 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기도 하였다

 

교역자의 허물을 보고 시험을 당하면 설교 말씀이 귀에

들어오질 않습니다

 

그러면 결국에 교회를 떠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40 여년동안 한 교회를 섬겨오면서 그런 경험이

몆번이나 있었습니다

 

그럴때마 참 견디기 힘들었고 기도 하면서 울기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은 이 말씀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3장3절 말씀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

 

이 말씀에 위로를  받고 참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교회를 깨끗하게 다 정리해 주시더라구요

 

목사님도 다 천사가 아니고 사람입니다 실수와 허물

이 우리와  똑 같은 사람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그 목사님을 사랑한다면 내가 어떻게

하겠습니까요

 

나도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되어 판단

하고 정죄하고 심판 할  자격이 없습니다

 

내가 할 일은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그 목사님을 위해

기도할 뿐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교회를 끔찍히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사랑하시니 나도 교회를  사랑하며 화목을 이루며

살아야 합니다

 

지나친 걱정 근심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바울 사도처럼

복음 전하는 일에만 목숨을 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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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용할 양식*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들어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 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갈6:1)

2010.6.15. 글 : 이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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